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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라모스 vs 페레스 불화 , 분위기 최악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3. 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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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라모스 vs 페레스 불화 , 분위기 최악


18-19 시즌 챔피언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약스에게 참패를 당하며 8강진출에 실패한 레알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3연패 구단의 위상은 16강으로 그치고 말았다.


이 경기가 끝나고 레알마드리드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상당히 분노했다고 전해졌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페레스 회장은 결국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말다툼을 하며 


선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라모스를 "잘라버리겠다" 라고 말했다고 하였다.


이어 라모스도 페레스 회장의 말에 "기꺼이 떠나주겠다" 라고 맞받아 치며 주장과 회장의 관계는 최악으로 달하고 말았다.


아약스전 경기가 끝난 후 페레즈 회장은 "수치스럽다" 라고 비난하며 무엇보다 카드세탁으로 출전하지 않은 라모스에게 경고를하며


둘 간의 관계는 완전 최악인 것을 보여주었다.


라모스는 "돈을 줘라 , 그럼 떠날 것이다 , 이 배지 , 클럽 , 당신을 위해 내 허리까지 부러지면서 모든 것을 바쳤다" 라고 말하며


라모스가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예측되고있었다.

이 소식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 레알마드리드의 애정이 깊은 라모스가 떠날 것이라고 자신의 입으로 말하였고


무엇보다 페레스 회장의 행동은 지네딘 지단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주장인 라모스까지 엎어버릴라고 하였다.


페레스 회장은 이 사건을 뒤로 하고 대대적인 투자와 계획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스페인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페레스 회장은 "이번 여름 중앙 수비수를 시작으로 측면 , 미드필더 , 공격수을 보강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며


그야말로 팀 전체를 바꾼다는 발언을 하였다.


페레스의 계획을 추측해본다면 선수단의 변폭의 폭을 넓히고 베일 , 이스코의 처분을 할 것으로 보이며


그토록 원하던 크리스티안 에릭센 , 에당 아자르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해졌다.


세르히오 라모스 , 마르셀루 등 오랫동안 몸을 담궜던 선수들을 처분하겠다는 메세지 같았으며 과연 이 발언에 선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레알마드리드는 라모스의 불화를 시작으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상당히 분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과연 라모스가 말처럼 팀을 떠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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