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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중국이 세계 5대 리그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3. 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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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중국이 세계 5대 리그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국 출신 우레이가 스페인 라리가 구단 에스파뇰의 합류하며 중국의 라리가 붐이 일어나고 만다.


중국 사람들은 우레이가 출전하는 경기를 지켜보며 많은 기대를 하였다.


하지만 우레이의 영입효과는 스페인 라리가 측도 상당히 놀랐다 , 우레이가 출전하는 경기를 시청한 사람은 스페인에서 약 17만명 ,


중국은 4천만명이 시청을 하게되며 엄청난 시청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이에 스페인 라리가는 우레이의 효과를 높이 보기 시작하며 라리가 공식홈페이지에 우레이 소개 글을 게제하기도 했다.


"당신이 아직 모르고 있는 우레이의 5가지 면모 슈퍼리그 최연소 데뷔 , 슈퍼리그 역대 최다골 , 중국 최우수선수 , 중국인 최초 라리가 득점" 이라는 글을 남겼으며


SNS 팔로우 수까지 급증하게되며 우레이의 효과를 똑똑히 치루고 있는 스페인 라리가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중국 슈퍼리그는 새로운 시즌을 개막하며 이 자리의 라리가 회장까지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개막 경기는 선전FC VS 허베이 화샤싱푸의 경기였으며 선전의 감독은 스페인 출신의 라모 로페스 카로 감독이었다.


무엇보다 허베이에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활동하고 있었으며

스페인 회장인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라리가와 슈퍼리그의 협력 관계는 수년에 걸쳐 이어지며 이번 협약에 한 걸음 나아갔다"


"슈퍼리그가 수년 뒤 세계 5,6대 리그로 성장하도록 인내심을 가질 것이다" 라고 말하며 중국 슈퍼리그의 부흥을 응원했다.


이날 라리가 홍보대사인 루이스 가르시아 , 헤수스 나바스 등 여러 축하 영상이 이어졌으며 스페인 라리가 측은 중국 슈퍼리그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소식에 많은 한국 팬들은 라리가 측의 이야기를 웃어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 어마어마한 투자로 중국 축구의 부흥을 이끌어볼라고 하고 있지만 어디까지 한계가 존재하며 중국이 세계 5대리그라는 말에


그냥 어이없는 웃음만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유럽의 4대리그들은 적어도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오늘 날까지 이어진 것이며 단지 돈으로 낄 자리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중국 슈퍼리그는 점점 시장이 커져가기 시작하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ACL)를 본다면 이들의 성장은 무시할 게 못된다.


중국은 과연 스페인 라리가에 이어 다른 유럽의 구단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가는 것에 집중할 것이며 이들의 시장확대는 어떻게 이어질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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