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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임 뢰브 "뮐러 , 보아텡 , 훔멜스 이제 뽑지않는다" 이유는 세대교체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3. 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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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임 뢰브 "뮐러 , 보아텡 , 훔멜스 이제 뽑지않는다" 이유는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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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임 뢰브 "뮐러 , 보아텡 , 훔멜스 이제 뽑지않는다" 이유는 세대교체


얼마 전 요하임 뢰브 감독은 독일 국가대표팀의 변화를 위해 충격적인 선언을 했다.


그것은 바로 토마스 뮐러(29) , 제롬 보아텡(30) , 마츠 훔멜스(30)를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겠다 라는 내용이었다.


독일 매체들은 뢰브 감독 , 대표팀 단장인 비어호프와 함께 3명의 선수를 만나 통보했고


갑작스러운 강제 은퇴을 해야하는 상황에 상당히 당황했다고 전해졌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멤버인 이 3명은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뮐러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득점왕 ,신인왕까지 거머쥐며 독일의 스타였다.


요하임 뢰브 감독은 3명의 선수에게 자신의 생각을 설명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2020년에 펼쳐진 유로 ,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세대교체를 나설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토마스 뮐러는 자신의 SNS에 "우린 여전히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 생각할수록 화가난다" 라고 말하였으며 

마츠 훔멜스 또한 "감독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이와 같은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 , 우린 수년간 모든걸 바쳤다"

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제롬 보아텡은 "슬픈 소식이다 , 독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 독일의 행운을 빈다" 라고 끝내 아쉬움을 표현했다.


생각지도 않은 강제은퇴에 많은 팬들도 요하임 뢰브의 방식에 많은 의문점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무엇보다 바이에른 뮌헨 3총사의 강제 은퇴이기에 뮌헨의 팬들은 같이 분노하였다.


많은 축구팬들은 독일대표팀 선수들에 이러한 대우 방식에 많이 안타까워하였으며


특히 토마스 뮐러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표현했다.


A매치 100경기를 출전한 선수이며 훌륭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던 그였지만 벌써부터 노장취급을 받는 것이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러한 방식에 대해 현재 독일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있는 선수들도 추가적으로 이러한 강제은퇴를 모면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독일의 세대교체는 과거부터 그랬듯이 잘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과연 이러한 방식이 결국 더욱 커다란 불만으로 변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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