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 헤아 최후통첩 "주급 5억2천 아니면 PSG 간다!"
맨유의 수문장인 스페인 출신의 다비드 데 헤아
데 헤아는 맨유와의 계약기간이 2019년 6월까지이다 , 즉 이번 시즌이 끝날 때 까지라는 것이다.
맨유는 데 헤아의 계약기간 만료를 염두하고 재계약을 제안하고 있지만 데 헤아는 쉽게 서명을 하고 있지 않는 상황.
맨유는 이러한 상황에 1년 옵션을 발동시켜 데 헤아를 내년 까지 데리고 있을 생각까지 하고있었다.
데 헤아가 재계약 제안에 쉽게 응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이랬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데 헤아는 주급 5억 2천만원이 아니면 절대 도장을 찍지 않겠다" 라는 것이 데 헤아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맨유의 알렉시스 산체스가 어처구니 없는 주급 7억을 받으며 EPL 단연 주급 1위를 기록했지만
그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맨유 최악의 선수로 찍히는 상황이었다.
데 헤아는 자신의 활약에 걸맞는 주급을 원하고 있으며 데 헤아는 맨유가 자신의 제안을 수용하지 못한다면
"PSG로 이적할 것이다" 라고 강경한 모습까지 보이고 있었다.
현재 파리생제르망은 부폰의 재계약을 염두하고 있으며 서둘러 골키퍼 영입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PSG에게는 현재 데 헤아의 상테를 보아 데려오길 최적의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그를 영입 1순위로 선택했다.
PSG 측은 데 헤아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맞춰 줄 생각이며 데 헤아를 이적료 약 760억을 줘서라도 서둘러 영입할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데 헤아를 원하는 구단은 PSG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지네딘 지단이 레알마드리드로 복귀하며 자신이 제일 원하던 데 헤아의 영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 맨유는 데 헤아의 조건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주급 7억을 받지만 데 헤아의 요구조건은 너무 과한 액수로 보고있었으며 이러한 상황에
맨유의 팬들은 어처구니 없게 데 헤아를 다른 구단으로 내줄까 노심초사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팬들은 다음 시즌의 맨유의 골키퍼로 세르히오 로메로가 골문을 지킬 것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팬들은 데 헤아를 무너진 맨유의 주급체계의 피해자라고 말하고 있었다.
한국 팬들은 맨유에게 조현우의 영입을 추천하는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이어 포그바도 이 사단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팬들도 있었다.
과연 맨유가 결국 데 헤아가 원하는 조건을 수용해 재계약이 이루어질지 아니면 결국 데 헤아가 맨유를 떠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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