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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베컴에게 법적 대응! 이유는 "인터" 쓰지마라!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4. 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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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베컴에게 법적 대응! 이유는 "인터" 쓰지마라!

인터 마이애미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데이비드 베컴


현재 축구계에서 축구스타를 말해보라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리오넬 메시가 존재하고 있지만


과거 축구스타 중 제일 많이 인기가 많았던 데이비드 베컴이었다.


베컴은 방송 , CF 등 여러 분야에서 얼굴을 비추기 시작하며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적이 있던 선수였다.


베컴은 현재 미국 마이애미에 축구단을 창단하며 구단의 이름은 "인터 마이애미"로 정했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언론에 의하면 "인터밀란이 미국 특허청의 상표 심사단에게 인터 마이애미 구단이 인터밀란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을 제출했다" 라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 구단에게 "인터"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거북함을 들어냈으며


"인터"라는 명칭은 오직 인터밀란만이 가능하다 라고 입장을 밝히며


"인터 마이애미"의 명칭을 쓰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전해졌다.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의 풀네임은 이테르나시오날 데 풋볼 마이애미로 이미 2020년 메이저리그에 참가하기로 결정되었었다.


하지만 인테르 측에서 갑작스런 구단 이름 변경 요청에 팬들의 반응은 상당히 어처구니 없다는 식이었다.


많은 팬들은 과거 베컴이 AC밀란 소속인 점을 감안해 "라이벌 구단에 있던 선수에게 태클을 거는 것이 아니냐?" 라고 말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인터라는 명칭은 베컴의 마이애미 뿐만이 아닌 남미에서도 많이 들 쓰는 명칭이기도 했다.


인터밀란의 주장은 많은 팬들이 너무 억지라고 말하며 베컴의 반응이 매우 궁금하기도했다.


인터 마이애미라는 명칭이 정해진 것은 지난해 1월이며 이미 구단 설립까지 허가를 받은 상태였다.


그치만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인터밀란의 이러한 주장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과연 인터밀란이 베컴에게 법적 대응을 나서기 시작하면서 베컴이 이 사태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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