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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로즈 "인종차별 때문에 축구계 빨리 떠나고 싶다!!" 폭탄선언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4. 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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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로즈 "인종차별 때문에 축구계 빨리 떠나고 싶다!!" 폭탄선언

대니 로즈


토트넘의 왼쪽 풀백 대니로즈 , 최근 그가 폭탄발언을 하며 어떤 일인지 사람들이 주목하게 되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인종차별 문제였다.


대니 로즈는 3월 26일 유로 2020 예선전에서 잉글랜드 대표선수로 몬테네그로전에 참가하였다.


당시 몬테네그로전에 출전한 흑인 선수들은 대니 로즈를 포함한 라힘 스털링 , 허드슨 - 오도이는 경기 내내 몬테네그로 관중들의 원숭이 소리를 내며 그들을 조롱했다.


스털링은 이러한 조롱에 원숭이처럼 행동하며 역으로 맞써봤지만 오도이의 경우 심리 상담까지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정신적인 피해가 상당히 컸다.


대니 로즈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가 어떤 것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말하겠다 , 5~6년 뒤 축구계를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다" 라고 말하였다.


대니 로즈는 이어 "인종차별자들에 대해서 오로지 벌금만 주어지며 개선되는 것은 없다" 라고 말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폭탄 말언에 많은 사람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 축구 전문가도 "그의 발언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라고 말했으며


서둘러 인종차별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맨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는 "은퇴해서는 안된다 , 인종차별과 맞서 싸우는 것이라 말할 것이고 현재 이 상황에서 싸워 이겨야한다"


라고 말하며 대니 로즈를 응원하기도 하였다.


많은 토트넘 팬들은 한 때 대니 로즈가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지만 대니 로즈는 이적이 아닌 인종차별로 인한 은퇴로 팬들의 곁을 충분히 떠날 확률을 말하였다.


이런 방식에 많은 팬들은 "인종차별은 사라져야만 한다" 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고 있었으며 


많은 팬들이 현재 이러한 상황을 안타까워하기도 하였다.


최근 유벤투스의 모이스 킨의 행동을 보누치가 말 한 번 잘못해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 다시 한 번 인종차별 문제가 비춰지게 되었다. 

보누치 인종차별의 대해 "절반의 책임" 언급 , 팬들은 거센 비난으로 대답 --클릭


과연 지긋지긋한 인종차별 소식은 언제쯤 사라질지 또 더 강력한 제재가 생길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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