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앙토니 마샬 훈련 태도에 솔샤르 감독 폭발
솔샤르 감독 부임 전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사령탑에 있을 때 선수단의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무엇보다 폴 포그바와 무리뉴와의 관계는 최악이며 몇몇 선수들도 무리뉴의 경질을 원하는 분위기였다.
결국 무리뉴 감독이 경질이 되고 솔샤르 감독이 부임 후 팀은 살아나는 듯 했지만 정식감독 임명 후 다시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전 펼쳐진 맨유와 첼시의 경기에서 두 팀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앙토니 마샬이 구설수에 오르게 된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맨유 선수들이 워밍업을 하고 있을 때 마샬은 워밍업이 아닌 뒷짐을 지고 훈련하는 선수들을 구경했다" 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전해지기 시작하며 많은 팬들은 마샬의 태도를 질타했고 솔샤르 감독은 분노를 했다고 알려졌다.
솔샤르 감독은 마샬에게 드레싱 룸에서 그 누구에게나 들리게 화를 냈으며 이러한 태도로 인해 마샬은 첼시전에서 출전을 하지 못하였고
마샬 대신 알렉시스 산체스가 교체 투입되는 장면이 이러한 이유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소식에 맨유의 선수단 분위기는 다시 먹구름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팬들은 마샬의 태도의 무리뉴를 논할게 아닌 현재 선수들이 문제라고 꼬집어 말하며
오히려 피해자는 무리뉴라고 말하며 현재의 선수단의 상태를 질타하고 있었다.
높은 주급과 선수들이 거만해져있는 현재 맨유의 선수들은 감독이 문제가 아닌 선수단을 모조리 갈아 엎어야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모두가 소리를 높여 무리뉴 경질을 외쳤지만 현재 이러한 사태에 무리뉴의 경질이 괜한 짓이 아닌가 이야기 하고 있었다.
얼마 전 에레라는 "무리뉴의 경질을 기뻐하는 동료들이 싫었다." 라고 말하였으며 에레라의 마인드가 지금와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게 되었다.
오히려 구단을 떠나고 싶은 선수와 자신의 위치에 불만을 가진 선수들을 가차없이 내쳐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다시 시작된 맨유 선수단의 분위기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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