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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바카요코 , 가투소 감독에게 욕설과 출전거부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5.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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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바카요코 , 가투소 감독에게 욕설과 출전거부

바카요코


어느새 AC밀란의 문제아가 되어버린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


바카요코는 최근 라치오 전에서 상대 선수의 조롱설에 휩쓸렸지만 이번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사건은 터지고 말았다.


전반 26분 루카스 비글리아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뛰지 못하게 되자 가투소 감독은 서둘러 바카요코의 투입을 지시했다.


하지만 바카요코는 이를 거부하며 경기 중 두 사람은 언쟁을 펼치며 바카요코가 가투소 감독에게 "꺼져!" 라고 욕설을 하였다.

결국 가투소 감독은 바카요코가 아닌 호세 마우리를 투입시키며 다행이 AC밀란은 볼로냐에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가투소 감독은 "그는 무릎 보호대도 차지 않았으며 마우리를 투입시킬 수 밖에 없었다"


"누구나 나를 모욕할 수 있지만 그것은 경기장이 아닌 면담 , 회의 시간에 했어야 하며 구단과 동료들에 대한 모욕이다" 라고 말하였다.


이어 "이 일을 TV 앞에서 해결하고 싶지 않으며 저의 언어로 이야기 하기를 원한다" 라고 대답하며 바카요코와 면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AC밀란 합류 당시 엄청난 폼 저하로 첼시 복귀를 추진해봤던 밀란이지만 바카요코는 금새 적응하며 눈에 띄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라치오전에서 상대 선수를 조롱 , 이번엔 감독에게 욕설까지 하게되었고 바카요코 역시 AC밀란의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바카요코는 지나친 인종차별 발언에 첼시의 복귀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과연 이러한 상황에 가투소 감독이 어떠한 처분을 내릴 지 상당히 궁금했다.


많은 팬들은 바카요코의 행동에 눈살을 찌푸리며 그가 서둘러 밀란을 떠나기를 원하고 있었다.


다른 팬들은 가투소만의 언어로 인해 바카요코가 다른 사람이 되서 오지 않을까 라는 농담을 하는 둥 , 그는 가투소를 화나게 만들어서 큰 일이 났다며 오히려 바카요코를 걱정했다.


바카요코로 인해 팀 분위기가 급격히 안좋아지는 가운데 가투소 감독의 후임으로 반 봄멜이 거론되고 있었다.


과연 가투소 감독이 바카요코와 어떠한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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