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네이마르 , 팬 폭행에 이어 드락슬러와 충돌
PSG왕이자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 출신의 네이마르 주니어
최근 네이마르는 프랑스 컵 결승전에서 릴에게 패배하며 준우승 메달을 받아가는 과정에서 한 팬과 충돌해 팬을 폭행했다.
결국 네이마르는 5경기 이상 출전 정지 징계를 당하게 되며 네이마르의 인성이 다시 한 번 주목되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이번엔 팬이 아닌 팀 동료와 사건이 터지게 된다.
그 사람은 바로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였다 , 네이마르는 드락슬러와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프랑스 컵 결승 전 이후 동료들에게 "젋은 선수들이 귀를 열고 이야기를 들어야한다 , 베테랑 , 코치에게 말대꾸를 하며 팀을 해치는 행동을 하고있다" 라고 공개적으로 말하였다.
네이마르는 현재 PSG의 동료 선수들에게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말 그대로 잔소리를 하게 된 것이다.
결국 두 선수는 몽펠리에 원정을 마친 라커룸에서 충돌하며 당시 네이마르는 드락슬러에게 "할 줄아는 것이 백패스 밖에 없는 녀석" 이라고 말하며
"지금 누구에게 충고하는 거냐?!" 라고 말하며 드락슬러를 향해 소리쳤다고 알려졌다.
이 사태는 투헬 감독을 포함해 단장인 엔리케 까지 나서며 말리기 시작했고 선수단의 분위기는 최악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태에 전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였던 제 호베르투는 "네이마르가 국가대표 완장을 가질 자격이 없다" 라고 비난하였으며
제 호베르투를 포함해 많은 팬들이 네이마르의 행동에 실망을 하고 말았다.
많은 팬들은 네이마르의 이러한 행동은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위한 행동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팀 분위기를 와해시켜 자신이 나갈 수 있는 빅 픽쳐를 만들고 있다는 팬들도 있었다.
아무리 풍부한 재정을 가지고 있는 파리생제르망이었지만 팀 분위기 만큼은 돈으로 해결할 순 없었던 모양이다.
챔피언스리그부터 프랑스 컵 까지 파리생제르맹이 가져간 것은 오로지 리그 우승 뿐이었다.
과연 네이마르가 동료 선수를 깎아내린 것에 대한 사과를 할 지 상당히 주목이 되는 가운데 네이마르의 행동을 더욱 주시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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