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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스날 GK 레만과 알무니아 , 서로 죽일 듯이 경쟁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6. 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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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GK 레만과 알무니아 , 서로 죽일 듯이 경쟁했다.


아스날의 골키퍼를 이야기 해보라고 하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페트르 체흐와 베른트 레노가 연상 될 것이다.


슈제츠니 , 오스피나 등 여러 골키퍼도 있었지만 과거 아스날의 골문을 책임지는 훌륭한 선수 2명이 존재했다.


한 명은 독일 출신의 옌스 레만 , 스페인 출신의 마누엘 알무니아는 과거 사이가 안 좋기로 상당히 유명했다.


이들은 10년 전에 아스날의 골키퍼 장갑을 끼는 선수들이었으며 과거 아스날 유망주였던 비토 마노네가 이 둘의 관계를 회상했다.


현재 31세인 마노네는 그 때 당시를 "그들 사이에서 혼란스럽고 상당히 힘들었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비토 마노네는 당시 골키퍼 유망주로 아스날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지만 두 선수의 성향에 치어 곤란한 적이 많았다고 말했따.


"무언가를 배우거나 나만의 것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 하지만 알무니아와 레만은 서로 죽일 듯이 싸웠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 둘은 서로 돕지도 않았으며 보통 골키퍼들은 서로의 훈련을 도우면서 진행하지만 이 둘을 그러지 못했다 라고 말하였다.


과거 훈련 도중 벤트너가 팔꿈치로 레만을 찍었으며 코치는 벤트너에게 파울을 선언했지만 알무니아가 나와 반칙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후 훈련이 끝나고 알무니아와 레만은 서로 언쟁을 펼쳤으며 욕설을 퍼부으며 둘 사이의 관계를 말해주고 있었다.


과거 알무니아는 "레만과 말도 섞기 싫다" 라고 말한 적이 있었으며 이 둘의 관계는 결국 개선되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레만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현역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 갑작스럽게 아스날에 복귀하며 단 한 시즌을 마지막으로 골키퍼 코치로 전향했다.


알무니아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활동했으며 레만이 떠나고 4년간은 아스날의 주전 골키퍼로 성장했다.


많은 팬들은 이 둘의 관계의 대해 직업정신이 투철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으며 서로가 지지않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최근 tvN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에서 앙리가 출연해 레만에 대해 언급한 것이 이 소식에 어울려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과거 아스날이 6-1이라는 스코어로 승리를 했지만 골키퍼였던 레만은 1골을 실점한 것에 대해 화를 내었다고 말하였다.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레만은 골키퍼로써 완벽주의였으며 그러한 정신력이 자신을 최고의 수준으로 올릴 수 있던 것이 아니었나 싶었다.


과거 아스날 유망주였던 마노네의 이야기는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 였으며 이 두 명의 골키퍼 언급의 과거 아스날이 회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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