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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8강 세네갈 꺾고 4강 진출 확정!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6. 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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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8강 세네갈 꺾고 4강 진출 확정!

한국 세네갈


16강에서 일본을 잡고 올라온 대한민국 U-20(20세 이하)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오늘 오전 3시 30분에 세네갈과 8강전을 치루었다.


세네갈은 4경기 무패로 이번 대회에서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한국의 벽을 높지 못하며 결국 패배하였다.


경기가 시작되고 양 팀의 치열한 공격으로 주고받기 바빴다.


전반 37분 세네갈의 코너킥 크로스 이어 케빈 디아녜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한 골을 빼앗겼다.


한국은 따라잡기위해 여러차례 공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빗나가고 공은 골키퍼에게 가며 결국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한국은 다시 심기일전 후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후반 13분 대한민국의 코너킥 도중 세네갈의 반칙으로 인해 VAR판독에 들어가게 된다.


결국 상대 선수가 이지솔 선수를 밀어버린 것이 지적되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만다.


후반 17분 페널티킥 키커로 이강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는 동점으로 흘러가게 된다.


상대편의 실수로 얻은 동점골은 한국 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되기 시작했다.


한국의 저돌적인 공격은 멈추지 않았지만 그 공세도 오래가진 못했다.


후반 2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이 이재익의 팔에 맞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되어 한 골을 내주게 되었다.

양 팀 모두 PK를 하나씩 주고받은 상태가 되어버리며 경기 중 계속해서 공이 선수들의 팔에 맞아 VAR판독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로 지고만 있던 상황에 추가시간 8분에 이강인의 코너킥 크로스 이어 이지솔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게 된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에 진입하게 되며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이강인의 쓰루패스 , 조영욱의 깔끔한 마무리 득점으로 3-2로 리드하게 된다.


한국은 이 스코어를 지키기만 하면 승리하는 것이었지만 연장 후반이 끝나갈라는 찰나 왼쪽 측면에서 단파 선수의 돌파를 쉽게 허용하며 실점하게 된다.


치열한 두 팀의 경기는 승부차기 까지 가며 많은 팬들과 선수들이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볼 뿐이었다.


한국의 첫번째 키커였떤 김정민이 실점하며 시작부터 좋지 못했다.


양 팀 2번째 키커들은 모두 골키퍼에게 공이 막혔으며 , 승부차기에서도 VAR활약이 있었다.


결국 세네갈의 마지막 키커가 실축을 하며 대한민국은 36년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극적인 승리에 많은 한국 팬들이 환호했다.


하지만 이 경기의 포인트는 VAR이라고 모두가 말하고 있었다.


또 많은 팬들이 역대급 경기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이 경기는 상당히 재미있는 경기라고 칭찬하고 있었다.


한국은 12일 에콰도르와 4강전을 치루게 되며 에콰도르를 잡고 결승전에 진출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상상하는 팬들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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