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본,카타르 출전한 코파 아메리카 ,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6. 18. 12:44

본문


일본,카타르 출전한 코파 아메리카 ,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코파 아메리카


오늘 펼쳐진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C조 경기 일본 VS 칠레의 경기가 펼쳐졌다.


일본은 칠레에게 4-0으로 대패를 하며 이 경기에서 일본 메시라고 불리는 쿠보 타케후사도 출전했다.


많은 팬들은 오늘 펼쳐진 경기에 대해 친선 경기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존재했으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남미 선수권 대회라고 불렸던 코파 아메리카에는 일본과 카타르가 출전을 확정지으며 많은 말들이 들리기 시작한다.


코파 아메리카는 애초 남미축구연맹에 등록된 대표팀 10개의 팀과 2개 팀을 초청해 경기를 치룬다.


코파아메리카는 일본과 카타르를 초청하였으며 한국 역시 초청했지만 한국은 이를 거절했다고 말하였다.


코파아메리카 측은 일본과 카타르를 초청한 이유에 대해 "남미축구연맹 회원국이 부족한 탓에 대회 주최 측의 요청으로 출전한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초청된 나라 중 아시아국가가 초청된 일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파라과이 감독인 에두아르도 베리소 감독은 얼마 전 카타르와 경기를 치뤘으며 파라과이와 카타르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베리소 감독은 경기 후 "아메리카 대륙의 국가만 참가한다면 이해가 된다 ,이럴 바엔 중미 , 북미 국가들도 모두 참가하면 어떨까?" 라고 이야기하며


이어 "코파아메리카는 아메리카만의 고유의 대륙컵이 되어야 한다" 라고 말하였다.


코파 아메리카는 1916년부터 시작해 1975년도에 명칭을 코파 아메리카로 바꾼 103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회였다.


출전국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러한 역사가 변질되기 시작하였으며 차라리 아시아 국가 아닌 유럽국가가 나와


경기를 좀 더 재밌게 풀어나갔더라면 이만한 불만이 없을 것이라고 많은 팬들은 이야기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코파 아메리아에 초청된 나라는 멕시코 , 미국 , 코스타리카 , 온두라스 , 자메이카이며


추후 다음 코파아메리카에서 한국이 출전해도 이상할게 없는 남미대회가 되고말았다.


현재까지 초청된 나라가 우승한 적이 없었으며 점점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 코파 아메리카는 여전히 축구팬들의 비난을 듣고만 있어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