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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페르난도 토레스 은퇴 선언 , 23일 기자회견 갖는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19. 6. 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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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페르난도 토레스 은퇴 선언 , 23일 기자회견 갖는다

토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리버풀 , 첼시 , AC밀란을 거쳤던 "엘 니뇨" 페르난도 토레스


그는 자신의 마지막을 일본 J리그에서 불태워 볼랬지만 일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마음고생이 상당했다.


토레스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퇴를 발표하였으며 또 하나의 선수가 축구 팬들의 곁에서 떠나게 되었다.


토레스는 "중대 발표를 하겠다 , 18년의 축구 경력을 마침표 찍고자 한다 , 23일에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밝히겠다" 라고 전해졌다.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엘 니뇨"라는 별명을 얻게되었고 그 후 리버풀로 이적해 제라드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으며


당시 토레스는 반 페르시 , 웨인 루니 , 디디에 드록바와 함께 EPL 대표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토레스는 헬기까지 동원하며 첼시로 이적하지만 리버풀 시절의 토레스는 완전히 사라지며


엄청난 부진이 거기서 시작되고만다.

토레스는 AC밀란의 임대를 거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하지만 리버풀때의 모습은 볼 수 없었으며 일본 사간도스로 이적할 때


토레스가 다시 한 번 멋진활약을 해줄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했다.


하지만 사간도스에서도 8경기 무득점으로 그쳤으며 그는 21일 은퇴 사실을 알리며 23일에 도쿄에서 자신의 선수 인생을 마무리하게 된다.


2018년 일본으로 건너간 토레스는 첫시즌에 19경기 4골 , 올 시즌에는 8경기 무득점으로 단 4번의 골맛을 볼 수 밖에 없었다.


AT마드리드의 회장인 엔리코 세레소는 토레스가 은퇴를 원한다면 아틀레티코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으며


토레스가 일본에서 은퇴 기자회견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다시 방문해 또 한 번의 은퇴식을 가질 확률도 없진 않았다.


많은 축구팬들은 토레스의 은퇴 소식에 그의 금발머리 리버풀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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