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자금 부족으로 네이마르 영입 불투명

바르셀로나 자금 부족으로 네이마르 영입 불투명해졌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축구 팬들의 제일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설

하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복귀설로 끝날 것만 같았다.

사실상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영입 전 네이마르의 복귀가 더욱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었다.

하지만 앙투안 그리즈만이 먼저 합류하며 바르셀로나는 1597억원의 영입자금을 사용하고 말았다.

그리즈만은 이미 등번호 17번을 받아 훈련까지 참가한 가운데 네이마르의 복귀가 이루어질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여러 언론 매체는 그리즈만 , 네이마르를 동시에 영입한다면 정말 환상적인 일이 펼쳐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그의 복귀는 점점 멀어져가고 있었다.

그리즈만의 이적료 1597억원을 사용한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영입할 자금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말았다.

애초 그리즈만의 영입도 6개월 무보증 대출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르셀로나에겐 현재 더 이상 여유로운 자금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네이마르는 PSG의 단장과 이야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네이마르의 뜻은 여전히 명확했다.

그는 여전히 PSG에게 이적요청을 하였으며 3시간 동안 진행 된 회의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끝나고 말았다.

네이마르는 PSG에게 자신이 어디로 이적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해지면서 본인 스스로 조차 바르셀로나의 합류가 어려워졌다는 것을 인지한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활동 당시 세금 약 478억원을 미납했으며 지불하지 않을 경우 재산을 압류당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소식에 그의 바르셀로나 합류는 더더욱 어려워지기 시작하였으며 1년 전과 같은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결국 동일하게 끝날까 노심초사하고 있었다.

많은 축구팬들은 그가 바르셀로나에 복귀해 메시 , 수아레스 , 그리즈만과 함께 뛰는 모습을 보고싶어했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딫혀 그의 복귀가 점점 어려워지는 이 상황

과연 바르셀로나가 3~4명의 선수로 네이마르와 트레이드를 추진할지 , 선수를 판매해 영입자금을 만들어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