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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더즈필드 19-20시즌 홈 유니폼 , 축구협회 징계 위험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7. 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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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더즈필드 19-20시즌 홈 유니폼 , 축구협회 징계 위험

허더즈필드

18-19시즌 리그 20위로 강등당하게 된 허더즈필드 타운 FC (허더스필드)


그들은 승격한 지 2년 만에 강등을 당하게 되며 37라운드 맨유와 비기며 그들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무산시키기도했다.


그렇게 2부리그인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허더즈필드는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팬들에게 찾아왔다.


하지만 이들의 유니폼은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허더즈필드의 공식 홈페이지는 "엄브로에서 제작하였으며 전통적인 블루,화이트 줄무늬에 메인 스폰서 패디 파워를 가심 전체에 새겨졌다 , 대각선 스트립 형태로 어깨에서 엉덩이까지 이어져있다" 라고 발표했다.


기존 타 구단의 유니폼에 비해 파격적인 허더즈필드의 유니폼은 많은 사람들이 비웃고 있었다.


한 영국 매체는 "마치 미인대회를 나가는 것 같다 , 이 옷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보면 웃고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허더즈필드 팬들 역시 이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팬들은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유니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냈고 이것을 본 한국 팬들은 마치 선수들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영국축구협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축구협회는 허더즈필드가 제한한 스폰서 사이즈 규정을 위반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 하였고 250제곱 센티미터를 초과한다면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영국축구협회는 허더즈필드가 이러한 유니폼을 만들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미 한 차례 경고를 했지만 그들은 무시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정확한 사이즈는 측정해봐야 알겠지만 이 규정을 위반한다면 바로 징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많은 축구 팬들은 미인대회 , 지방선거 등 유니폼을 보고 연상되는 것을 이야기 했으며 신선하다고 말하며 마치 축구계의 인싸같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러한 논란 속에 허더즈필드의 홈 유니폼이 변경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변경된다면 메인스폰서인 패디 파워가 작아질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영국축구협회는 곧바로 측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해졌으며 결국 징계가 내려질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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