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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분노만 남은 친선경기 , 호날두 뛰지 않아 메시 외쳐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7.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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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분노만 남은 친선경기 , 호날두 뛰지 않아 메시 외쳐

호날두


정말 많은 한국 팬들이 26일에 펼쳐지는 유벤투스 vs K리그 올스타전을 기다리고만 있었다.


무엇보다 호날두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경기 전부터 많은 팬들이 호날두를 외치고 있었다.


선발 라인업에 호날두가 보이지 않자 팬들은 그가 후반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결국 그는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로 들어오지 않았다.


이 날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가 점점 후반에 다르게 되자 많은 팬들은 호날두가 계속해서 벤치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모두가 호날두의 절대적인 라이벌 "메시"를 외치며 호날두의 심기를 건드리게 된다.


또 경기가 이루어지기 전 호날두는 자신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팬미팅 , 사인회를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컨디션 조절로 호날두가 없는 사인회가 진행되게 된다.


결국 한국 팬들과 호날두는 서로에게 분노만 느낀 친선경기가 되었으며 한국 팬들은 경기가 끝나고 호날두의 유니폼을 찢은 사진 , 영상 등이 올라오며 이제 호날두가 아닌 메시의 팬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후 버스에 탑승하러 가는 호날두의 표정은 매우 좋지 않았으며 기자의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또 버스 안에서 호날두는 맨 뒷자리에서 동료를 향해 화를 내는 모습이 비췄으며 


결국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국 팬들에게 사과를 하였지만 주최사인 더페스타는 묵묵부답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0년에 이루어진 FC바르셀로나 방한경기에서도 리오넬 메시도 45분 조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지 않았던 적이 있었으며 한국에서 축구의 신이 뛰는 모습을 보지 못한다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다.


많은 팬들은 유벤투스가 아닌 사실상 호날두를 보기 위해 티켓을 구매해 경기장을 찾아갔지만 그의 모습은 오로지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만을 지켜본 채 돌아가버리게 되었다.


또 경기가 끝나기 전 뛰지않는 호날두를 보지 못해 경기장을 나가버리는 팬들도 상당히 많았다고 전해졌다.


앞으로 빅클럽의 방한경기는 많은 팬들이 견제할 것으로 예상이되며 메시에 이어 호날두가까지 뛰지않으며 한국축구연맹에 많은 실망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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