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유벤투스 이과인에게 전화로 방출 통보 , 낙동강 오리알 신세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7. 4. 12:46

본문


유벤투스 이과인에게 전화로 방출 통보 , 낙동강 오리알 신세

이과인


과거 주전급 공격수로 평가받던 곤살로 이과인 , 하지만 그는 AC밀란 , 첼시 등 임대를 거치며 완전히 전력에서 제외된 선수가 되었다.


바로 몇달 전까지만 해도 첼시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있던 그였지만 전 첼시 감독인 마우리시오 사리가 유벤투스 감독으로 부임하였고 첼시는 이과인과 완전영입을 포기하며 그 역시 유벤투스로 복귀하게 되었다.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게되면서 곤살로 이과인의 유벤투스 잔류가능성이 점점 커져갔지만 유벤투스에는 호날두 , 디발라 등 훌륭한 선수들이 자리잡고 있어 아직까지도 그의 자리는 남아있지 않았다.


또 유벤투스는 현재 인터밀란의 마우로 이카르디의 영입까지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과인은 완전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러한 사태에 유벤투스 구단 측은 이과인에게 전화통화로 방출 통보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단 측은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19/20시즌 선수단 계획에 빠져있으니 새 팀을 찾아보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과인은 통보를 받고 많은 생각에 잠기고 말았다.

사리 감독이 부임하면서 자신의 입지가 더욱 살아날 것이라고 믿고 있었겠지만 결국 방출 통보를 받으며 슬픔에 빠지고 말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짐에도 불구하고 이과인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구단은 AS로마 뿐이었으며 그 외에는 제안도 없었다고 전해졌다.


한 때 이과인의 에이전트는 "이과인은 이탈리에서는 유벤투스가 아닌 팀의 유니폼을 입고 싶지않다" 라고 말했다고 전해졌으며 오랜 기간 나폴리 , AC밀란을 거친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러한 소식에 이탈리아 매체는 "이과인이 스페인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적을 원한다" 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지만 아틀레티코는 현재 이과인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유벤투스에서 완전히 버려진 선수가 되어버린 이과인 , 그는 자신의 발언을 주워담아 AS로마의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다.


한 때 이카르디와 세리에 대표 공격수로 자리잡으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그였지만 레알마드리드에서도 호날두 때문에 밀리고 , 유벤투스에서까지 밀리며 그의 활약을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이과인은 이제부터 새로운 구단의 이적을 생각해야만 하며 이적 소식이 서둘러 전해졌으면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