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쿨리발리 "사리 감독 때문에 아들의 탄생을 못봤다!" 폭로
SSC 나폴리의 수비수인 칼리두 쿨리발리
최근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로 건너가며 과거의 스승이 현재의 적이 되고말았다.
또 여러차례 세리에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폴리가 1위 팀인 유벤투스로 간 사리를 곱게 지켜봐줄 일이 없었다.
그래서 그랬던 것일까?? , 쿨리발리가 과거 사리 감독과 함께 했을 때의 일화를 폭로해 많은 팬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쿨리발리와 사리 감독은 2015년 ~2018년 총 3년 동안 함께 해왔으며 한 매체를 통해 과거의 일화를 공개했다.
"나는 사리 감독 때문에 아들의 탄생을 지켜보지 못했다 , 나는 경기를 위해 내 아내와 곧 태어날 아들을 두고 경기장으로 가야만했다" 라고 말하였다.
여기서 더 충격적인 것은 다음 발언이었다.
상황은 사수올로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코치들이 분석을 하고 있던 때 아내에게 연락이 왔던 때
쿨리발리 - "나는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리 감독 - "안돼! 오늘 경기에 니가 꼭 필요해"라고 말하였다"
쿨리발리 - "나한테 원하는 건 뭐든지 해요 , 대신 병원으로 가겠습니다"
사리 감독 - "그렇다면 경기 시작 전까지 돌아와라 , 니가 정말 필요해!"
라는 대답을 듣고 쿨리발리는 서둘러 병원에 얼굴을 비춘 채 경기 시작 전 돌아왔지만 쿨리발리의 아들은 경기 시작 후에 탄생하였다고 전해졌다.
쿨리발리가 슬픈 마음을 뒤로 한 채 경기장에 돌아왔지만 쿨리발리의 자리는 필드 위가 아닌 벤치였다.
쿨리발리 - "지금 장난합니까? 저는 아내와 아이를 두고 왔는데 제가 필요하다고 말하지 않으셨습니까?!"
사리 감독 - "이건 내 선택이야! , 내 교체 명단에 니가 필요했을 뿐이야!!"
라며 쿨리발리는 결국 벤치에 앉아있었으며 교체 선수로 22분을 뛰며 사리 감독과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여기서 재조명 되는 것은 사리 감독의 인성이었다.
자신의 축구를 위해 어느 남자의 모든 것이라고 봐도 되는 자식의 탄생을 보지 못하게 만든 것에 대해 많은 팬들은 입을 모아 사리 감독을 비난하고 있었으며
이같은 일이 유벤투스에서도 발생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또 라이벌이라고 하면 라이벌인 유벤투스로 건너가 쿨리발리가 그가 보는 앞에서 유벤투스를 제압하는 장면을 상상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았다.
이제 적으로 만나게 된 쿨리발리와 사리 감독 , 그가 사리 감독에게 참교육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을 것이며 이러한 소식이 또 다시 들려오질 않길 바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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