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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선정 "한 시즌을 씹어먹은 역대급 트리오"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9. 7. 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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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선정 "한 시즌을 씹어먹은 역대급 트리오"


많은 구단들은 이적시장이 되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무엇보다 네임벨류의 선수를 영입해 구단의 슈퍼스타들과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내며 팬들은 이런 선수들이 3명이 모이면 트리오라고 부르고 있었다.


이전부터 많은 구단들은 트리오가 존재하였으며 영국매체인 "TRANSFERS"는 한 시즌을 씹어먹는 역대급 트리오라는 주제로 팬들에게 찾아왔다.


이 매체는 2003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의 트리오를 언급하며 많은 팬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 매체가 뽑은 트리오는 아래의 사진과 같았다.


트리오


2003년 유벤투스 - 파벨 네드베드 ,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 다비드 트레제게


2004년 아스날 - 티에리 앙리 , 데니스 베르캄프 , 로베르트 피레스


2005년 AC밀란 - 안드리 세브첸코 , 에르난 크레스포 , 카카


2007년 바르셀로나 - 리오넬 메 , 호나우지뉴 , 사무엘 에투


2008년 맨유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웨인 루니 , 카를로스 테베스


2014년 레알마드리드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가레스 베일 , 카림 벤제마


2015년 바르셀로나 - 루이스 수아레스 , 리오넬 메시 , 네이마르


2019년 맨시티 - 르로이 사네 , 세르히오 아구에로 , 라힘 스털링


2020년 바르셀로나 - 리오넬 메시 , 루이스 수아레스 , 앙투안 그리즈만

이렇게 총 10시즌의 트리오를 발표하며 과거부터 되돌아본 공격 조합은 지금봐도 대단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2003년 유벤투스의 경우 네드베드 부터 델 피에로까지 정말 어마어마한 트리오를 보여주었으며 2004년 아스날의 경우 무패 우승 트리오 조합이었으며 뒤에는 비에이라 , 융베리가 반드시 존재했을 것이다.


2005년 AC밀란은 당시 최고의 공격수 세브첸코 , 크레스포와 카카를 데리고 있었지만 04/05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만나 3-0에서 3-3동점 , 이어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는 이스탄불 기적이 탄생한 때이기도 했다.


그렇게 2년의 시간이 지나 2007년 리오넬 메시가 데뷔를 하게되며 외계인 호나우지뉴 , 흑표범 사무엘 에투의 전성기가 시작되고 만다.


하지만 2008년 알렉스 퍼거슨의 맨유도 호날두 , 루니 , 테베스라는 든든한 공격자원을 데리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호날두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하게되고 이어 가레스 베일 , 카림 벤제마와 조합을 만들어내며 BBC라인이 탄생하고 만다.


리버풀에서 라힘 스털링 , 다니엘 스터리지와 SAS라인을 만들었던 수아레스도 2015년 바르셀로나로 합류해 네이마르와 MSN라인을 만들며 엘 클라시코 더비에 재미를 한 층 더 높게 만들어줬다.


4년의 시간이 흘러 2019년 맨시티에서 아구에로를 중심으로 좌우 사네 , 스털링의 트리오가 탄생하였으며 , 2019년에는 맨시티 트리오보단 리버풀의 트리오가 제일 많은 주목을 받았을 것이다.


모하메드 살라 , 사디오 마네 , 호베르투 피르미누로 이루어진 마누라 라인은 많은 팬들의 인기를 얻게되었으며 곧 다가올 19-20시즌에서는 최근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그리즈만이 메시와 수아레스로 이루어진 MSG라인으로 모습을 비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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