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선정 "FC 라이올라 TOP5 vs FC 멘데스 TOP5"

영국 매체 선정 "FC 라이올라 TOP5 vs FC 멘데스 TOP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리오넬 메시 등 축구계에서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선수들을 대변할 대리인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들을 에이전트라고 칭하며 경기에 바쁜 선수들을 위해 대신해 계약을 시행하며 선수 이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존재이기도 했다.

영국 매체인 "스포츠360"은 슈퍼 에이전트라 불리는 "미노 라이올라" , "조르제 멘데스"에 대한 흥미로운 컨텐츠를 공개했다.

이 에이전트들의 고객들로 구성된 TOP5를 선정해 가상대결을 펼치는 상상을 한 것이다.

FC 라이올라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마르코 베라티, 폴 포그바, 잔루이지 돈나룸마 , 마티아스 데 리트

FC 멘데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티아고 실바, 베르나르두 실바, 하메스 로드리게스, 에데르송

미노 라이올라는 네델란드 출신으로 폴 포그바의 이적설로 여러 매체 , 언론을 통해 많은 소식이 전해진 에이전트였다.

그는 위의 5명을 제외하고도 마리오 발로텔리 , 모이스 켄 , 헨리크 미키타리안 등이 있었으며 상당히 거칠며 자신의 이득을 철저히 가져오는 에이전트로 유명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온갖 욕설로 덕담을 주고받는 사이였으며 포그바가 맨유의 유망주 당시 라이올라가 포그바를 대신해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였지만 재계약 조건을 보고 "우리 집 강아지도 이 조건에 계약을 안 한다" 라고 퍼거슨에게 말하며 퍼거슨이 그에게 욕설을 하며 포그바를 방출시킨 일화로 상당히 유명했다.

조르제 멘데스는 포르투갈 출신으로 호날두의 에이전트로 상당히 유명했다.

멘데스는 라다멜 팔카오 , 다비드 데 헤아 , 주앙 펠릭스 , 조세 무리뉴 등 선수, 감독의 에이전트까지 맡고 있었으며 축구 에이전시 회사인 GestiFute의 창립자이기도 했다.

그는 레알마드리드 , 맨유 , 첼시 등 빅클럽 구단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축구 에이전트의 1인자라고 불리고 있었다.

멘데스는 라이올라의 비해 상당히 신사적인 인물이었다.

이렇게 두 명의 슈퍼 에이전트의 고객에 대해 다시 한 번 알게되었으며 이들이 어떠한 빅이적을 만들어낼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