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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인데도 불구하고 담배 피우는 사리 , 유벤투스 분노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19. 8. 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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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인데도 불구하고 담배 피우는 사리 , 유벤투스 분노

마우리시오 사리


유벤투스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사리 , 하지만 그는 당분간 유벤투스 경기에 얼굴을 비출지 의문이었다.


19-20시즌 개막 전 그는 갑작스러운 폐렴 진단을 받으며 감독으로써 경기장에 들어가기 어렵게 되었다 , 결국 개막전에서 라이의 모습은 보기 어려웠고 그의 역할을 코치가 대신 해내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그는 개막전의 경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화를 냈지만 유벤투스 구단 역시 사리 감독에게 단단히 화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리 감독은 폐렴이라는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계속 태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벤투스 구단 측은 사리 감독에게 금연을 제안하지만 그는 망설임 없이 거절하며 고위급 간부들에게 눈 밖에 나기 시작한 것이다.

사리 감독은 1959년 생으로 현재 만 60세의 나이였다 , 또 하루에 60개비의 담배를 태우는 것으로 전해진 그는 몸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유벤투스로 합류한 첫 시즌부터 안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작부터 좋지 않은 사리 감독 , 더군다나 구단에게 눈초리를 받고 있는 만큼 그의 위치는 그리 안전하지 않았으며 이 시선을 좋은 결과로 덮어씌울 수 있을 지 상당히 주목되었다.


유벤투스는 세리에 2라운드 경기로 사리 감독의 전 구단인 나폴리를 상대하게 되었고 , 사리 감독은 어떻게 해서라도 나폴리전을 지휘하고 싶은 속내를 비췄다.


무엇보다 "사리 더비" 라는 명칭이 생긴 만큼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에게 상당히 특별한 경기일 수도 있으며 유벤투스 다음으로 유력한 우승 후보이기에 상당한 중요한 경기였다.


건강을 신경쓰며 감독 생활을 이어가야 할 유벤투스의 감독 마우리시오 사리 , 그가 구단과의 담배 전쟁에서 패배하며 담배를 끊을 지 아님 담배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어갈지는 추후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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