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 복귀한다?!

펩 과르디올라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 복귀한다?!

현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 , 그는 2016년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게 되며 EPL 2시즌 연속 우승 , FA컵 1회 우승을 경험하며 맨시티를 강팀으로 만든 명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과르디올라를 두고 독일 , 영국의 여러 매체가 펩 과르디올라의 거취에 대해 보도하기 시작한다.

매체에 의하면 "이번 시즌 펩 과르디올라가 맨시티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며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라고 보도했다.

펩 과르디올라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년을 뮌헨 생활 후 맨시티로 부임하게 되었다.

여기서 과르디올라의 차기 행선지는 이전 구단이었던 바이에른 뮌헨으로 예상되었으며 많은 팬들 역시 그가 맨시티를 떠난다고 하면 충분히 이해하는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가끔씩 뮌헨을 방문하고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였으며 그는 뮌헨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기에 그가 돌아온다면 바이에른 뮌헨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축구 팬들의 생각은 매체와 조금 차이가 있었다 ,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그동안 챔피언스리그 결과가 좋은 편이 아니었으며 현재 리그 4위 , 그리고 리버풀전에 패배로 인해 그가 최고의 위치에 있지 못한다는 이유로 맨시티를 떠날 것을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 바이에른 뮌헨 등의 감독직을 경험했지만 바르셀로나에서 4년 , 바이에른 뮌헨에서 3년을 지휘하며 맨시티 역시 떠날 때가 다가온다고 예상하고 있었다.

이런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측 역시 과르디올라가 복귀한다면 반갑게 맞이 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니코 코바치 감독이 뮌헨을 떠나면서 한시 플릭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었으며 명장 감독이 필요한 뮌헨은 그의 부임을 환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감독으로 과르디올라만이 후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

한 때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동했던 사비 알론소의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그는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 B팀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또 토트넘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도 언급되는 가운데 현재 정식적인 감독 자리가 공석인 바이에른 뮌헨이 누구를 선임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조세 무리뉴 , 아르센 벵거 , 사비 알론소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등 여러 감독 후보들이 언급되는 가운데 과연 독일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이 누가 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