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ESPN 선정 "EPL 빅6 최고의 영입 , 최악의 영입"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9. 11. 18. 11:46

본문


ESPN 선정 "EPL 빅6 최고의 영입 , 최악의 영입"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 많은 축구 팬들에게 상당히 공신력이 높은 매체 중 하나로 이 매체가 한국 축구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왔다.


EPL의 빅6 맨시티 , 맨유 , 첼시 , 토트넘 , 아스날 , 리버풀 구단들을 대상으로 2009년 이후 최고의 영입 , 최악의 영입을 각각 선정했다.


최고의 영입 최악의 영입

최고의 영입(왼쪽) , 최악의 영입(오른쪽)은 위의 사진과 같았다.


리버풀 최고의 영입 - 사디오 마네 , 최악의 영입 - 앤디 캐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를 선정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하메드 살라의 이름이 거론될 줄 알았지만 512억원에 리버풀에 합류한 사디오 마네가 리버풀 최고의 영입으로 선정되었다.


ESPN은 리버풀의 최악의 영입 선수로 앤디 캐롤을 영입했다 , 이 선수는 대부분의 축구 팬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될 정도였다.


당시 리버풀은 페르난도 토레스의 대체자로 앤디캐롤을 약 520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직까지도 리버풀 , EPL을 통틀어 당시 최악의 영입에 항상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맨시티 최고의 영입 - 세르히오 아구에로 , 최악의 영입 - 엘라아킴 망갈라


맨시티의 최고의 영입 선수는 다비드 실바 , 케빈 데 브라이너가 아닌 세르히오 아구에로였다.


그를 최고의 영입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반박불가였다 , 그는 맨시티 역사에 남을 공격수가 되었으며 많은 나이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 가브리엘 제주스가 아직까지도 교체출전을 해야되는 상황이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가 되었으며 여전히 EPL 득점 순위에 높은 순위를 자랑하는 선수였다.


최고의 영입 선수가 세르히오 아구에오였다면 최악의 영입은 수비수 엘라아킴 망갈라로 선정했다.


빈센트 콤파니와 좋은 콤비를 보여줄 것만 같았던 망갈라는 맨시티 합류 초기 폼이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중간 중간 잦은 실수로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아 라포르테 , 스톤스를 영입하며 그의 입지는 더더욱 줄어들었고 그는 발렌시아 , 에버튼 임대 후 현재 발렌시아로 완전이적한 상태이다.

첼시 최고의 영입 - 에당 아자르 , 최악의 영입 - 페르난도 토레스


ESPN이 선정한 첼시의 최고 , 최악의 영입은 에당 아자르와 페르난도 토레스였다.


디디에 드록바가 많은 나이로 첼시를 떠나게 되며 새로운 첼시의 에이스가 되어버린 에당 아자르 , 그는 첼시의 슈퍼 크랙으로 성장하며 점점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18-19시즌 그의 모습은 정말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해결사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는 18-19시즌을 끝으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된다.


첼시의 최악의 영입은 페르난도 토레스로 선정되었다 , 당시 부상을 당했던 토레스는 헬기를 타고 첼시 이적을 감행할 정도로 그의 이적은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그는 리버풀 때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으며 교체용 공격수로 모습을 비춘 그는 앤디 캐롤과 함께 최악의 영입에 항상 이름을 올리고 있는 단골 손님이 되어버렸다.


토트넘 최고의 영입 - 손흥민 , 최악의 영입 - 빈센트 얀센


ESPN은 토트넘의 최고의 영입을 대한민국 손흥민으로 선정했다 , 한국 팬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소식 중 하나였으며 그의 선정 소식에 많은 팬들이 흡족해했다.


손흥민의 주가는 나날이 상승하는 가운데 최근 현지 팬들에게 해리 케인보다 손흥민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곤했다.


그만큼 손흥민의 입지는 토트넘에게 중요하게 되었으며 최근 포체티노 감독이 떠날 시 그가 이적을 감행할 것이라는 소식을 더더욱 관심을 가져야만 했다.


토트넘의 최악의 영입으로는 빈센트 얀센이 선정되었다 , 네델란드 출신의 공격수 얀센은 등번호 9번을 달며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프리시즌 5경기동안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였고 리그에서도 간간히 득점하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딱히 그렇다만할 활약을 하지 못해주었다.


그는 페네르바흐체로 한 시즌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여전히 토트넘의 방출대상자에 이름이 올라와 있었고 그는 결국 멕시코 구단인 CF 몬테레이로 이적해 활동하고 있었다.


아스날 최고의 영입 - 엑토르 베예린 , 최악의 영입 - 박주영


아스날의 최고의 영입은 엑토르 베예린이 선정되었다 , 아스날의 오른쪽 풀백부터 오른쪽 윙어까지 맡았던 그는 월콧 이후 빠른 주력을 자랑하는 선수였으며 한 때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노리기도하였다.


이어 ESPN은 최고의 선수에 한국인을 선정했지만 최악의 영입 역시 한국인의 이름이 거론되고 말았다.


ESPN은 아스날의 최악의 영입 선수를 대한민국 박주영을 선정하였으며 그는 아스날에서 6경기 1골이라는 기록이 전부 다였다.


그는 11-12시즌 한 시즌동안 아스날의 9번을 달고 활동했으며 나머지 두 시즌은 임대 생활을 다니며 알 샤바브로 이적해 현재 FC서울에서 활동 중이었다.


맨유 최고의 영입 - 다비드 데 헤아 , 최악의 영입 - 알렉시스 산체스


마지막 맨유의 최고의 선수는 다비드 데 헤아가 선정되었다 , 다비드 데 헤아는 반 데 사르의 대체자로 영입되며 합류 당시 맨유 팬들에게 의문점을 가져왔었지만 지금은 맨유의 대표 선수가 되어버렸다.


훌륭한 선방실력으로 EPL 최고의 골키퍼로 등극하기도 하였지만 알리송이 리버풀로 합류하면서 그의 자리도 예전만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는 최근 재계약으로 맨유와 계속 함께 하기로 결정되었으며 맨유의 새로운 전설이 될 선수였다.


맨유의 최악의 영입은 모두가 예상했듯이 알렉시스 산체스가 선정되었다 , 맨유로 이적해 주급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알렉시스 산체스


주급 7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주급을 지급받았지만 그는 아스날 때의 경기력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맨유에서 온갖 비난만을 받다가 결국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간 상황이다.


인터밀란으로 간 알렉시스 산체스는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상태지만 그가 남은 경기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그는 다시 맨유로 복귀할 수 밖에 없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