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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선정 "2010년대 EPL 각 구단 베스트 일레븐"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9. 11. 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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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선정 "2010년대 EPL 각 구단 베스트 일레븐"


현재 EPL에서는 이전과 같이 우승을 노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며 ??점점 전력이 강화되는 구단들과의 대결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여기서 축구 전문매체인 "골닷컴"은 곧 2019년이 끝나 2020년을 맞히하는 와중 EPL 구단들의 2010년대 베스트 일레븐이라는 주제로 찾아왔다.


이 베스트 일레븐은 골닷컴의 각각 구단을 담당하고 있는 기자들이 선정한 것이었으며 2010년도의 스쿼드가 추억이 되는 가운데 EPL의 강팀이었던 맨유 , 리버풀 , 첼시 , 아스날 , 맨시티의 베스트 일레븐을 소개하며 축구 팬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1. 맨시티



몇몇 선수를 빼고 아직까지 맨시티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스쿼드


이들이 본격적으로 강팀이 된 것은 2010년도부터가 아닌가 싶었다 , 만수르가 맨시티 인수 후 폭풍 영입을 보여주더니 이들은 어느새 리그에서 도저히 무시 못할 구단이 되어버렸다.


골키퍼의 경우 현재 에데르송보다 2010년도에 맨시티의 골문을 지켰던 조 하트가 선정되었다 , 그는 현재 번리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수비수의 경우 알렉산드르 콜라로프 , 아이메릭 라포르테 , 빈센트 콤파니 , 파블로 사발레타로 4백이 구성되었다.


크로스 , 킥력에 강점을 보여준 콜라로프는 현재 AS로마에서 활동 중이었으며 아이메릭 라포르테는 맨시티 합류 후 반 다이크 다음으로 리그 최고의 수비수라고 불리고 있었다.


또 빈센트 콤파니는 맨시티의 레전드로 남으며 현재 벨기에 안데를레흐트에서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사발레타는 나이 , 부상이 겹쳐 부진에 빠지게 되며 웨스트햄으로 이적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었다.


미드필더의 경우 다비드 실바 , 페르난지뉴 , 아야 투레가 선정되었으며 맨시티가 이들의 대체자를 찾는 것은 아직까지 여전한 숙제로 남아있는 부분이었다.


미들라티커 아야 투레는 당시 중원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다비드 실바는 맨시티의 마법사로 아직까지 활동 중이었으며 페르난지뉴 역시 맨시티의 입단해 최고의 홀딩 미드필더로 자리잡게 된다.


공격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 케빈 데 브라이너 , 라힘 스털링이 차지하게 된다.


첼시에서 버려졌던 케빈 데 브라이너는 맨시티로 이적해 최고의 EPL 미드필더로 자리잡았으며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현재까지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맨시티 구단 최다골 기록 갱신을 가지며 EPL 대표 공격수라고 말을 할 수 있을 정도였다.


라힘 스털링은 리버풀을 떠나 맨시티의 크랙의 역할을 보여주었고 이제 그는 빅클럽 레알마드리드가 주시할 정도의 수준으로 위치하고 있었다.


2. 첼시


EPL의 푸른 사자군단 첼시 , 이들의 2010년도는 상당히 특별하며 많은 팬들의 기억에 남아있을 정도였다.


현재의 첼시는 2010년대에 비해 안습할 정도였지만 위에 스쿼드만 봐도 이들이 얼마나 강력했던 구단인지 증명해주고 있었다.


골키퍼는 페트르 체흐가 차지하였으며 부폰 , 카시야스 , 체흐라고 할 정도로 훌륭한 골키퍼로 유명했었다.


첼시의 4백으로는 애슐리 콜 , 게리 케이힐 , 존 테리 , 브라니슬ㄹ라프 이바노비치가 차지하였으며 절대 뚫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수비진이었다.


당시 애슐리 콜은 맨유의 호날두를 차단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으며 첼시에서 8년을 생활 후 2014년 AS로마로 이적하게 된다.


게리 케이힐은 여러 구단을 거쳤지만 첼시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봐도 이상할게 없었다 , 존 테리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지만 14-15시즌부터 커트 조우마에게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어 다비드 루이스의 복귀가 케이힐의 입지를 더 좁게 만들게 된다.


결국 게리 케이힐은 2019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하였으며 첼시의 주장이었던 존 테리는 유스부터 시작해 2017년 첼시를 떠나 아스톤빌라에서 1년 선수생활 그 이후 지금까지 아스톤빌라의 수석 코치로 활동하고 있었다.


중앙 , 오른쪽 수비수를 번걸아 가며 첼시의 수비를 지켰던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 7년동안 첼시에서 생활하며 현재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동 중이다.


미드필더 3명으로는 프랭크 램파드 , 후안 마타 , 은골로 캉테가 선정되었다.


현 첼시 감독이자 푸른 심장인 프랭크 램파드는 EPL에서 제라드 , 스콜스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미드필더였으며 현재 맨유에서 활동 중인 후안 마타는 첼시에서 2년 반만 활동했지만 올해의 첼시 선수로 2차례 선정되였다.


은골로 캉테 역시 2016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마이클 에시앙과 비교될 정도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공격수로는 윌리안 ,디디에 드록바 , 에당 아자르가 선정되었다.


아직까지 첼시에서 활동 중인 아자르는 최근 300번째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측면을 아자르와 함께 지배하며 상당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당 아자르 역시 첼시의 에이스로써 슈퍼 크랙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디디에 드록바는 첼시의 전설로 남게되며 첼시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라고 봐도 이상할게 없었다.

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유일하게 무패 우승 , FA컵 최다 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아스날


골키퍼는 첼시에서 선정되었던 페트르 체흐가 다시 한 번 선정되었다 , 티보 쿠르투아에게 밀렸던 체흐는 아스날로 이적하였고 첼시에서만큼은 아니었지만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제츠니 , 오스피나보다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체흐는 은퇴 직전까지 선발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0년대 아스날의 골키퍼는 체흐만한 골키퍼가 없었다.


수비수는 나초 몬레알 , 페어 메르테사커 , 로랑 코시엘니 , 바카리 사냐가 선정되었다.


메르테사커와 코시엘니는 2010년대 중반 아스날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지만 두 선수 역시 잦은 부상으로 점점 폼이 떨어져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코시엘니는 19-20시즌 이적시장에서 갑작스러운 이적선언을 하며 팬들의 분노를 사게되었으며 그는 그렇게 프랑스 보르도로 이적하게 된다.


바카리 사냐는 7년동안 아스날에서 활동했었으며 크로스 , 수비력 등 빠질게 없는 선수였다 , 하지만 그는 계약 만료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되었으며 나초 몬레알은 팬들에게 아스날의 가엘 클리시 , 애슐리 콜 이후 제대로 된 왼쪽 수비수라고 불리고 있었다.


미드필더는 산티 카솔라 , 메수트 외질 , 아론 램지가 선정되었다.


산티 카솔라는 이니에스타 마이너버전이라고 언급될 정도로 양발 , 드리블 등 미드필더로써 어마어마한 선수였다 , 그는 아스날에서 6년 동안 활동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폼이 떨어지며 비야레알로 이적하게 된다.


메수트 외질은 아스날의 최고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지만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좀처럼 볼 수 없었다.


우나이 에메리의 스타일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가끔씩 나와 보여주는 그의 킬패스는 그의 클래스를 인증하는 듯 했다.


아론 램지는 아스날에서 11년 동안 활동한 선수였으며 아스날을 떠날 때 눈물을 보인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램지는 꾸준히 아스날의 중원을 책임지어주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아스날은 이런 램지에게 기존보다 더 높은 주급을 제안하지 않게되며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공격수는 알렉시스 산체스 , 로빈 반 페르시 , 시오 월콧이 선정되었다.


지금은 주급왕으로 인지되고 있었지만 아스날의 산체스는 메수트 외질 못지 않는 아스날의 에이스 중 한 명이었다.


윙어 , 펄스 나인 등 공격 포지션에 관련해 소화해낼 수 있는 선수였으며 아스날과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그는 맨유로 이적해 온갖 비난을 받게 된다.


맨유에서도 그렇다만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그는 현재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간 상황이다.


티에리 앙리 , 데니스 베르캄프 이후 아스날의 최고의 공격수라고 부를 수 있는 로빈 반 페르시


그는 아스날에서 8년동안 활동하며 웨인 루니 , 디디에 드록바 ,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EPL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자리잡게 된다.


하지만 반 페르시도 우승을 원했던 것일까? 반 페르시는 아스날과 재계약을 하지 않게되며 그는 "내 안의 작은아이가 맨유로 가라고 말했다" 라는 발언으로 아스날 팬들을 분노하게 만든다.


당시 EPL에서 제일 빠른 선수로 인지되었던 시오 월콧 , 그는 17세에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선발 될 정도로 상당히 유망한 선수였다.


그는 빠른 주력으로 아스날 내에서 윙어로 활동하였고 대표팀에서는 데이비드 베컴 이후 7번을 달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선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복이 심해지고 잦은 부상으로 인해 잊혀지고 있엇고 그는 결국 에버튼으로 이적해 활동 중이었다.



4. 맨유


EPL에서 제일 많은 우승을 한 최다 우승팀이며 잉글랜드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유일한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 이후 맨유는 부진에 빠져있었으며 맨유가 예전에 모습을 언제쯤 찾아올지 많은 팬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골키퍼로는 다비드 데 헤아가 선정되었다 , 반 데 사르의 후계자였던 그는 이제 EPL에서 손꼽히는 골키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 재계약으로 여전히 맨유에 남을 것을 선언한 거나 다름없었다.


수비수로는 파트리스 에브라 , 네마냐 비디치 , 리오 퍼디낸드 , 안토니오 발렌시아


맨유의 수비라고 말한다면 아직까지도 통곡의 벽인 비디치 , 퍼디낸드가 생각날 정도였다 , 이들의 수비벽은 당시 EPL 최고의 벽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으며 현재 해리 매과이어 , 린델로프가 이 역할을 해내줄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박지성의 절친한 파트리스 에브라 , 그는 맨유의 대표 왼쪽 풀백으로 피파 월드 베스트 일레븐 ,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그의 클래스를 충분히 입증했다.


맨유에서 10년간 활동한 안토니오 발렌시아 , 애초 위건에서 주목받던 윙어였지만 맨유로 합류 후 윙어에서 윙백으로 전향해 성공한 선수였다.


게리 네빌이 떠난 이후 오른쪽 풀백에 여전히 고민하던 맨유는 발렌시아를 내려서 사용했으며 이후 그의 포지션은 윙어보다 윙백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미드필더는 안데르 에레라 , 후안 마타 , 마이클 캐릭이 선정되었다.


첼시에서도 선정되었던 마타는 맨유에서도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타의 존재는 중원을 풀어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


마이클 캐릭은 알렉스 퍼거슨이 떠난 이후에도 묵묵히 맨유의 중원을 지킨 선수 중 한 명이었다 , 맨유에서 464경기를 뛴 그는  현역 은퇴 후 맨유에서 코치직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안데르 에레라는 맨유에서 놓친 아쉬운 미드필더였다 , 2014년 맨유에 합류해 꾸준히 활동해준 에레라는 중원에 큰 보탬이 되었지만 구단은 그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계약만료로 PSG로 이적하게 된다.


공격수로는 웨인 루니 , 로빈 반 페르시 , 나니가 선정되었다.


아스날에서도 선정된 로빈 반 페르시는 짧은 기간안에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의 득점 실력은 맨유에서도 여전했었다.


웨인 루니는 두 말이 필요없는 선수였으며 나니는 호날두에 묻혀 저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 이적 후 재평가를 받으며 10-11시즌 9골 19도움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리버풀


현재 19-20시즌 제일 강력한 EPL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리버풀 , 이들 역시 2010년도의 스쿼드는 다른 구단들과 비교해도 만만치 않을 정도였다.


우선 골키퍼는 알리송이 선정되었다 , 2018년 합류한 알리송은 아직 활동한지 1년 밖에 되지않았지만 그의 실력은 놀라울 정도였다.


수비수는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 조엘 마티프 , 알렉산더 아놀드가 선정되었다.


리버풀의 수비수는 2010년대를 통틀어 지금이 최고라고 판단한 것 같았다 , 알렉산더 아놀드의 경우 21세라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오랫동안 왼쪽 풀백을 찾았던 리버풀은 앤드류 로버트슨을 영입하며 고민이 사라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버질 반 다이크는 차기 발롱도르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는 실력의 소유자였으며 반 다이크에 가려진 조엘 마티프 역시 반 다이크와 좋은 호흡으로 리버풀의 통곡의 벽을 완성시키고 만다.


미드필더는 조던 헨더슨 , 파비뉴 ,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선정되었다.


피르미누는 현재 공격수로 출전하고 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해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였다.


현 주장인 조던 헨더슨은 2011년부터 리버풀에서 활동하였으며 주장다운 리더십으로 경기장에서 리버풀을 이끌고 있었다.


그리고 리버풀의 2010년대 홀딩 미드필더를 뽑으라고 한다면 파비뉴의 이름이 언급될 것이다 , 현재 그는 꾸준한 출전으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공격수에는 사디오 마네 , 루이스 수아레스 , 모하메드가 살라가 선정되었다.


사디오 마네의 경우 모하메드 살라와 비교가 될 정도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스피스 , 드리블 그리고 득점까지 살라를 쫒아가고 있었다.


모하메드 살라는 현재 리버풀의 에이스로써 그의 드리블 , 감아차기는 상대 골키퍼들이 제일 두려워하고 있었으며 , 마네 , 피르미누와 함께 마누라 라인을 형성하고 있었다.


2010년대 리버풀의 마지막 공격수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차지했다 , 리버풀에서 엄청난 전성기를 보냈던 그는 13-14시즌 33경기 31골을 기록하였으며 스티븐 제라드는 그를 보고 "함께 뛰어본 최고의 선수"라고 언급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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