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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켓 선정! "다음 시즌 FA가 되는 베스트 일레븐"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9. 11. 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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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켓 선정! "다음 시즌 FA가 되는 베스트 일레븐"

19-20시즌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구단이 재계약 제안에도 거부를 하는 선수가 있었고 반대로 구단이 선수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는 선수들이 존재했다.


이렇게 계약기간 만료를 코 앞에 두는 선수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벌써부터 FA(자유 계약) 선수들을 노리는 구단들이 상당했다.


현 소속팀은 수준급 선수를 단 돈 0원에 놓치는 위기에 놓여있었으며 어떻게 해서라도 겨울 이적시장에서 약간의 이적료를 받아낼라고 신경을 쏟고 있었다.


오늘은 통계 매체인 "트랜스퍼마켓"에서 "FA 임박 베스트 일레븐" 이라는 주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이 매체는 2020년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렸으며 이 선수들은 다음 시즌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이적료 없이 입는 다는 것이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FA 베스트 일레븐


GK - 알렉산더 뉘벨 (샬케 04)


DF - 레뱅 쿠르자와 (PSG) , 스테판 사비치 (AT마드리드) ,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토트넘) , 토마 뫼니에 (PSG)


MF - 네마냐 마티치 (맨유) ,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 루카 모드리치 (레알마드리드)


FW - 드니스 메르텐스 (나폴리) , 에딘손 카바니 (PSG) , 윌리안 (첼시)

우선 골키퍼는 많은 축구 팬들이 생소할 수도 있는 알렉산더 뉘벨이었다 , 샬케 04의 주전 골키퍼인 23세의 뉘벨은 독일의 수문장인 마누엘 노이어의 후계자로 언급되고 있으며 노이어 본인도 인정한 골키퍼였다.


이러한 뉘벨을 바이에른 뮌헨이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었으며 다음 시즌 뉘벨의 영입과 함께 노이어의 2년 재계약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애초 샬케 04는 뉘엘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었으나 뉘엘이 재계약 제안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다음 시즌 주전 골키퍼를 잃어버리게 생긴 샬케 04였다.


양 측면 수비수는 프랑스 파리생제르망의 2명의 선수들이었다 , 우선 레뱅 쿠르자와의 경우 4년 동안 한 번도 선발 출전을 하지 못했으며 베르나트에 밀려 로테이션 선수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PSG의 단장이 레오나르두로 변경된 후 서둘러 쿠르자와를 처분할라고 하였으며 현재 쿠르자와는 토트넘 , 피오렌티나 등 여러 구단들이 지켜보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2016년부터 파리생제르망에서 활동을 시작한 토마 뫼니에 , 이 선수 역시 다음 시즌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될 선수 중 한명이었다.


하지만 틸러 케러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 때 맨유의 이적을 원한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었으나 최근 에버튼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를 EPL에서도 볼 수 있는 확률이 상승했다.


현 토트넘의 주전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 그는 전부터 토트넘 재계약에 응하지 않으며 맨유 , AS로마의 이적설이 있었지만 여전히 토트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결국 그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아직까지 주전 수비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토트넘에서 5년 생활을 마치고 어느 구단으로 이적할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아직까지 꾸준히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스테판 사비치 , 하지만 구단은 이 선수와 더 이상 같이 하지 않기로 결정한 듯 보였다.


18-19시즌 코치와의 충돌로 감독인 시메오네에게 눈도장이 찍힌 그는 최근 득점까지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음 시즌 구단을 떠날 수도 있었다.


맨유의 수비형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 , 이 선수 역시 젋은 피 스콧 맥토미니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에서 입지가 상당히 좁아지고 말았다.


현재 마티치의 공짜영입을 인테르의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가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중원 보강이 시급한 콘테 감독은 아르투로 비달 , 네마냐 마티치를 한 번에 품길 원하고 있었다.


토트넘의 주축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 애초 이적시장에서 2000억원이 넘는 금액으로 책정되며 역대급 이적이 이루어지나 싶었지만 유력했던 레알마드리드 이적이 불발되며 이제 공짜로 팔아야 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에릭센은 여전히 토트넘과 계속할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며 19-20시즌이 시작되자 저하된 폼을 보여주어 더더욱 그의 행선지가 묘연해지기 시작했다.


유벤투스가 에릭센의 공짜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원하는 스페인 라리가 진출이 이루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18년 발롱도르 수상자 루카 모드리치 , 월드 클래스급 면모를 보여주는 그가 0원으로 이적하는 모습을 보게 될 지도 몰랐다.


애초 많은 나이에 모드리치의 판매를 조심스러워했던 레알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저하된 폼을 확인 후 그와의 재계약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한 때 인터밀란의 이적을 고려했던 모드리치였지만 레알 측의 완강한 거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 하지만 현재 AC밀란 , 인터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가 밀라노로 이적할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이젠 나폴리의 전설이 되어버린 드니스 메르텐스 , 여전히 득점 소식으로 축구 팬들에게 다가오고 있었지만 나폴리는 그의 재계약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32세라는 나이가 아무래도 걸림돌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는 그를 판매하는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만 같았다.


파리생제르망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 네이마르 , 음바페와 함께 트리오로 결성되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네이마르가 합류 후 불화설이 짙어지며 아직까지도 불화의 오해는 팬들과 쉽게 풀리지 않고 있었다.


또 마우로 이카르디의 합류로 입지가 예전같지 못하였으며 그는 결국 다음 시즌 PSG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카바니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에 오랫동안 활동해주었던 윌리안 , 에당 아자르가 떠난 후 슈퍼 크랙의 자리를 윌리안이 이어주는 듯 싶었지만 프랭크 램파드는 젋은 선수 기용을 더욱 선호했다.


자연스레 윌리안의 입지는 좁아졌고 계약 만료는 다가오고 있었으며 윌리안과 첼시의 재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팬들은 절친 다비드 루이스가 아스날로 이적한 것처럼 윌리안에게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가운데 그가 어느 구단으로 이적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선수들 말고도 페드로 로드리게스 (첼시) , 호세 카예혼 (나폴리) , 마리오 괴체 (도르트문트) 등 여러 선수들이 다음 시즌 FA 이적을 할 수 있었으며 이들의 이적을 주목할 필요가 생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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