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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바르샤는 한국 응원 , 레알은 우한 구단 초대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2. 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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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바르샤는 한국 응원 , 레알은 우한 구단 초대

엘 클라시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은 엄청난 비상이었으며 마스크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확진자 수에 두려움을 느껴야 하였으며 나이지지 않는 환경에 많은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코로나19는 유럽까지 퍼지기 시작하며 축구 리그 역시 비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스페인의 빅클럽 바르셀로나는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에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라고 말하며 모두의 건강을 응원하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최강 라이벌인 레알마드리드는 꾸준히 중국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바르셀로나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레알마드리드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 중국에게 응원의 메세지와 함께 응원 유니폼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였으며 2일에 펼쳐질 축구 최고의 더비 엘 클라시코에 우한을 연고지로 한 축구 구단을 초대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 구단은 우한 줘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 스페인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급격하게 퍼진 우한 폐렴으로 인해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스페인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우한 줘얼에게 엘 클라시코 경기에 초대하였고 이 소식을 접한 한국 팬들은 벌써부터 엘 클라시코의 승리는 바르셀로나에게 돌아가길 원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 레알마드리드는 중국을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레알마드리드의 한국 팬들에게는 상당히 씁쓸할 수도 있는 소식이었다.


한국 팬들은 바르셀로나에게 감사와 엘 클라시코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었으며 우한 폐렴으로 시작된 이 사태에 레알마드리드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았다.


중국 팬들은 자신들을 응원해준 레알마드리드를 응원하고 있었으며 한국 팬들은 바르셀로나를 응원하게 된 현 상황에 2일에 펼쳐진 엘 클라시코 경기가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과연 엘 클라시코의 승리가 어느 구단에 돌아갈지 상당히 궁금했으며 한국을 응원해주고 있는 바르셀로나에게 감사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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