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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미나미노 "카가와 신지의 충고가 이적에 큰 영향을 주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2. 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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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미나미노 "카가와 신지의 충고가 이적에 큰 영향을 주었다"

미나미노 타쿠미


1월 이적시장 잘츠부르크 삼총사 (황희찬 , 엘링 홀란드 , 미나미노 타쿠미) 에서 제일 먼저 팀을 떠난 미나미노 타쿠미


그는 EPL 리버풀로 이적을 하게 되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였었다.


하지만 그는 좀처럼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으며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단 2경기만 모습을 나타냈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지난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을 지휘했을 때 활동했던 카가와 신지가 리버풀 이적에 큰 영향을 주었다" 라고 말하였다.


카가와 신지는 위르겐 클롭이 어떤 감독인지 말해주었으며 미나미노는 클롭의 위대함을 느껴 리버풀로 이적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또 과거 사우스햄튼에서 활동한 수비수 요시다 마야에게도 통화를 하였으며 EPL 생활에 많은 조언을 구했고 그는 EPL에서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미나미노는 리버풀이 사용하는 사투리 , 발음의 엑센트 독특해 영어를 어렵게 느끼고 있었으며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그가 팀에 적응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워낙 잘츠부르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미나미노였기에 리버풀 현지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지만 그는 교체 출전으로 2경기 출전이 전부일 뿐 아직까지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일본 현지에서는 한국 출신인 손흥민과 미나미노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미나미노가 리버풀에서 성공을 할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 축구 팬들은 맨유에서 2시즌 밖에 활동하지 못한 카가와의 조언이 필요가 큰 도움이 되었을 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으며 제르단 샤키리부터 경쟁에서 승리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리버풀 합류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던 그였지만 경기장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으며 추후 미나미노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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