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손흥민 영국 복귀 시 2주 자가격리 후 구단 복귀할 수 있다"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 ,그는 얼마 전 팔 부상으로 인해 전력을 이탈해야했다.
현재 회복 중인 손흥민은 서울에 있었으며 재활을 거쳐 토트넘으로 복귀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영국도 비상이 걸리고 말았다 ,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에서도 확진자가 점점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정부는 손흥민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의 코로나19 증상 발현 여부 관계 없이 2주 자가 격리 후 토트넘으로 복귀한다" 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정부의 지시 사항은 따라야만 한다" 라고 말하며 손흥민의 부상이 회복되어도 그를 볼라면 2주 라는 시간을 더욱 기다려야했다.
애초 손흥민의 자가 격리는 준수하지 않을 정도였지만 점점 심각해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인해 영국 정부는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공격수가 급하게 필요했던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을 2주 더 늦게 봐야한다는 소식에 안타까워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러한 결정을 받아들여만 했다.
중국에서 맨유로 임대 이적한 오디온 이갈로 역시 2주간 자가 격리 후 맨유에 모습을 비췄으며 코로나로 인해 선수들의 복귀가 점점 늦쳐질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탈리아의 무관중 경기에 이어 EPL 역시 무관중 경기 , 시즌 중단이라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 축구계도 비상이 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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