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스터리지 스포츠 도박으로 계약해지 , 토트넘 팬들 FA영입 원한다
한 때 리버풀에서 스털링 , 수아레스와 함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
하지만 부상으로 폼을 잃게 되며 위르겐 클롭 지휘 아래에서도 큰 빛을 받지 못하고 말았다.
결국 그는 리버풀을 떠나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을 하게 되지만 반년 만에 계약이 해지된 사실이 전해졌다.
그가 트라브존스포르와 계약 해지를 하게 된 것은 스포츠 도박 베팅 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는 스포츠 선수가 스포츠 베팅을 하는 것에 대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었으며 스터리지는 과거 스포츠 베팅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지만 재조사 결과 추가 징계가 결정되며 자격정지로 인해 구단과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
스터리지는 벌금 약 2억원을 추가적으로 지불해야했으며 그는 4개월 자격 정지를 통해 한 동안 무직으로 지내야만했다.
이러한 징계를 받고 난 후 스터리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경을 전했으며 "불법 도박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하겠으며 베팅하는 것도 금지되어야 한다" 라고 말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터시 트라브존스포르에서 16경기 7골을 기록한 다니엘 스터리지 , 현재 그를 두고 아스톤 빌라는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토트넘 팬들 그와 단기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었다.
토트넘 팬들은 EPL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는 점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었으며 이번 시즌이 지난 후 스터리지의 차기 행선지도 주목이 될 것만 같았다.
갑작스럽게 구단과 계약 해지로 무직이 되어버린 다니엘 스터리지 , 이적료를 지급하지 않고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EPL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식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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