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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여권으로 체포된 호나우지뉴 , 감옥에서 풋살부터 맥주까지?!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3. 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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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여권으로 체포된 호나우지뉴 , 감옥에서 풋살부터 맥주까지?!

호나우지뉴


2000년대 축구계에서 제일 유명했던 축구선수 외계인 호나우지뉴


엄청난 개인기와 드리블 , 볼 컨트롤 브라질 삼바 축구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 팬들에게 최고의 슈퍼스타로 남아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은퇴한 그였지만 은퇴 후 브라질 보호 구역 구아이아바강에 불법으로 저택을 건축하여 어마어마한 벌금과 여권 , 57개의 부동산을 압수당했었다.


여권까지 압수당한 그는 최근 자서전 홍보를 위해 파라과이에 방문하였으며 결국 파라과이에서 위조여권 사용으로 그가 체포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호나우지뉴는 최대 6개월까지 감옥에서 지내야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으며 파라과이 감옥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 순간 최고의 위치에서 이제 감옥에 머무는 신세까지 되어버린 그의 소식에 많은 팬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고야 말았다.


하지만 그의 감옥 생활은 팬들이 생각하고 있던 만큼 암울하고나 어둡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감옥에 있는 많은 팬들이 호나우지뉴의 사인을 요청하거나 경찰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감옥 풋살 대회까지 참여해 활약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그는 풋살대회에서 5골 6도움으로 자신의 팀에게 11-2라는 스코어로 승리를 안겨주었으며 수감자들과 맥주도 마시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그의 감옥생활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정반대의 모습 같았다.


과거 바르셀로나 동료였던 리오넬 메시는 그를 감옥에서 꺼내기 위해 보석금을 대신 지불해준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메시는 "호나우지뉴의 석방을 위해 금전적 도움을 줄 생각이 없다" 라고 말하며 메시의 지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호나우지뉴의 보석금은 54억원으로 알려졌으며 도주가 우려되어 호나우지뉴 측 보석 요청까지 거부되었다고 알려졌다.


호나우지뉴의 석방을 위해 브라질 대통령까지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호나우지뉴가 계속해서 파라과이의 감옥에서 시간을 보낼 지 매우 궁금했으며 수감자 같지 않은 "호나우지뉴의 감방생활"의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호나우지뉴의 감옥 생활에 대해 주시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하였으며 과거 레전드의 추락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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