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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를 씹어먹던 최강의 트리오,라인 -2탄-

FootBall/에이스 Story

by 푸키푸키 2020. 4.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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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를 씹어먹던 최강의 트리오,라인 -2탄-


많은 구단들은 에이스들의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며 팀의 에이스와 어울릴 선수 영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에이스가 2명이 뭉쳐 듀오라고 칭하고 3명이 뭉치면 트리오 , 아니면 선수들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뒤에 라인을 붙여 구단 , 리그에 어마어마한 전력이 탄생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오늘은 한 구단의 전성기를 이끈 3톱 , 우리는 흔히 라인이라고 부르며   리그를 지배했던 조합에 대해 알아볼라고 한다.


리그를 씹어먹던 최강의 트리오,라인 -1탄- <---CLICK


1. 바이에른 뮌헨 ( 로벤 - 만주키치 - 리베리 , 바이에른 뮌헨 트리오)

바이에른 뮌헨 트리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 현재 뮌헨을 대표하는 공격수를 말해보라고 한다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연상 될 것이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 이전 뮌헨의 공격은 어마무시했으며 이들의 삼각편대가 리그를 지배해 정말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황금 날개 로벤 + 리베리를 흔히 로베리 라인이라고 부르고 있었지만 여기에 만주키치가 포함되며 이상적인 바이에른 뮌헨 트리오가 완성되고만다.


바이에른 뮌헨은 12-13시즌부터 이 트리오는 매우 강력한 화력을 자랑했으며 13-14시즌 만주키치는 41경기 26골 이상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에서 활동했던 레반도프스키와 득점왕 경쟁을 펼치기도 하였다.


13-14시즌 리베리는 34경기 14골 12도움 , 로벤은 38경기 17골 9도움 이상을 기록하며 이들은 트레블을 기록하며 당시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라고 말을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2. 레알마드리드 (베일 - 벤제마 - 호날두 , BBC라인)

BBC라인


바르셀로나의 메시 , 수아레스 , 네이마르로 이루어진 MSN라인이 있었다면 최대 라이벌 레알마드리드에는 BBC라인이 존재했다.


그 이전 다비드 비야 , 리오넬 메시 , 페드로로 이루이전 MVP라인이 있었지만 BBC 라인이 탄생하며 첫 시즌 더블을 달성했고 당시 베일의 활약은 정말 대단할 정도였다.


이 라인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형성되었으며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이들의 트리오는 해체되고 말았다.


엘 클라시코의 트리오전은 정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기도 하였으며 이 조합은 13-14시즌 90골 이상 터트리며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직까지 레알마드리드의 BBC 라인과 비교할 선수들의 영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3. 파리생제르망 (네이마르 - 카바니 - 음바페 , PSG라인)

PSG 트리오


현재 존재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이 끝난다면 카바니의 이탈로 해체 될 PSG라인 , 최고의 이적료 네이마르와 차기 슈퍼스타가 될 킬리안 음바페 , 그리고 대표적인 골 사냥꾼 에딘손 카바니가 뭉치며 PSG 트리오의 공격력은 우습게 볼 수 없게되었다.


이들은 리그 , 유럽에서도 방심할 수 없는 조합이었으며 최근 카바니 자리에 이카르디가 들어가며 PSG 트리오의 변동이 오고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양 측면에 네이마르 , 음바페의 조합 역시 무시할 수 없었으며 PSG라인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한 때 네이마르와 카바니가 페널티킥을 두고 잠시 갈등이 있었지만 공격력만 봤을 때 이들이 챔스 우승을 해도 이상할게 없었다고 생각되었다.


4. 나폴리 (인시녜 - 메르텐스 - 카예혼 , 나폴리 트리오)

나폴리 트리오


현재 세리에에서 강력한 트리오 , 라인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나폴리가 연상되며 그들의 이름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폴리의 에이스 에딘손 카바니가 떠난 후 인시녜 , 메르텐스 , 카예혼으로 이루어진 라인은 정말 위협적으로 다가왔으며 세리에 독주를 하던 유벤투스의 순위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이들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을 이용해 상대팀을 괴롭혔으며 16-17시즌만 해도 94득점을 기록하며 세리에A 최다 득점 기록에 성공하였다.


이 3명의 조합은 매 시즌 주목과 관심을 받으며 나폴리가 세리에 우승에 성공한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는 조합이었다.


역습에 특화된 구단인 만큼 팀 색깔이 뚜렷해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었지만 드니스 메르텐스의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 3명의 조합도 다음 시즌 해체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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