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 베르통언 대체자로 커트 조우마 영입 노린다
ⓒ 게티이미지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준 수비수 얀 베르통언 , 하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나게 된 그는 벌써부터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토트넘도 그에게 재계약 의사를 보여주지 않고 있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리그를 두고 애초 계약된 6월 말까지 활동할 지 ,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토트넘에 남을 지를 두고 단기 계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결국 베르통언이 떠난다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소식에 토트넘은 이번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이 필수 조건이 되어버렸다.
여기서 토트넘은 벌써부터 베르통언의 대체자를 찾기 시작했으며 조세 무리뉴 감독은 과거 첼시에 함께한 커트 조우마의 영입을 원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서 지휘봉을 잡았을 때 조우마를 1군으로 콜업시켜 데뷔까지 성공시켰고 그만큼 조우마의 가능성에 대해 잘 아는 감독이었다.
무리뉴는 베르통언의 대체자로 조우마를 지목하였으며 수비수 중 그가 최우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 이적설에 대해서 첼시의 입장도 그리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첼시는 본머스의 나단 아케의 영입을 준비하기위해 커트 조우마를 판매할 계획이었고 토트넘이 조우마를 품기 위한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과거 조세 무리뉴는 첼시 시절 조우마를 183억원에 데려왔었으며 만약 토트넘의 선수로 영입하는데 아마 비슷한 이적료를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번 시즌 22경기를 출전해 점점 출전 횟수가 많아지고 있는 커트 조우마 , 과연 과거의 스승인 조세 무리뉴 품으로 돌아갈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첼시와 토트넘 간에 협상을 지켜볼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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