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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공존 어려운 디발라 , 팀 내 연봉 2위 불가 시 이적할 수도 있다

FootBall/19-20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0. 6. 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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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공존 어려운 디발라 , 팀 내 연봉 2위 불가 시 이적할 수도 있다

디발라

ⓒ 로이터


유벤투스에서 델 피에로의 뒤를 이어받을 선수로 지목되었던 파울로 디발라 그리고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 두 선수는 경기장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찾기 어려웠으며 디발라는 교체 출전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호날두의 합류로 디발라의 입지는 좁아진 것이 사실이며 이 관계를 두고 유벤투스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사리는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는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디발라와 호날두의 공존은 전술적으로 매우 어렵다" 라고 말하며 아직까지도 풀지못하는 숙제로 남아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훌륭한 선수를 데리고 있어 매우 기쁘지만 팀은 이런 능력에 적응해야하며 최적의 방식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하였다.


감독마저 인정해버린 두 선수의 공존 , 디발라는 자신의 입지에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었으며 호날두가 합류한 이후 디발라의 이적설은 계속해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두 선수의 공존은 점점 호전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디발라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터지며 그가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디발라는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는 세계적인 빅 클럽이며 메시는 누구보다 큰 스타다" 라고 말하며 그가 바르셀로나 합류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디발라는 여전히 유벤투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아직 상황을 기다려볼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거취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디발라와 유벤투스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이며 이 사이 디발라가 팀을 떠나 이적을 선언할 지도 몰랐다.


이후 이탈리아 매체는 "디발라가 유벤투스에게 연봉 203억원의 재계약을 요구했다" 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제일 먼저 유벤투스와 이야기를 나눌 생각으로 보였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 , 미랼렘 피아니치의 연봉도 부담스러워하며 디발라의 제안을 그리 쉽게 승낙할 것 같지 않았다.


결국 유벤투스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돈을 갖고 있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를 붙잡기 위해 선수 방출을 고려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디발라가 요구한 연봉은 호날두 다음으로 연봉 2위를 기록하는 것이었으며 현재 디발라는 팀 내 연봉 5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과연 유벤투스가 디발라의 조건을 승낙하며 디발라를 유벤투스에 잔류 시키거나 반대로 이적을 허용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디발라의 미래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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