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라이프치히 , 베르너 대체자로 잘츠부르크 황희찬 낙점

RB 라이프치히 , 베르너 대체자로 잘츠부르크 황희찬 낙점

ⓒ 게티이미지

오스트리아 리그가 재개된 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황희찬

한 때 엘링 홀란드 , 미나미노 타쿠미와 삼각편대를 이루어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지만 모두가 떠나고 황희찬만 남은 상태였다.

황희찬에게도 토트넘 , 울버햄튼 , 올림피크 리옹 등 여러 구단의 이적설이 전해지기도 하였지만 잘츠부르크는 그의 잔류를 상당히 원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황희찬의 이적이 예상되었으며 새로운 행선지가 나타나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언론은 "황희찬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할 확률이 높다" 라고 전했으며 독일 언론은 "RB 라이프치히가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로 황희찬에 관심을 가지고있다" 라고 보도했다.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는 자매 구단으로 엠블럼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활동한 선수들도 많았으며 자매 구단 라이프치히 출현으로 황희찬의 차기 행선지가 유력해지기 시작했다.

라이프치히의 에이스인 티모 베르너가 첼시 이적이 거의 확실 시 되는 가운데 그의 맞는 공격수로 황희찬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축구 팬들은 또 다시 황희찬을 독일에서 볼 수 있게되었다.

독일 매체는 라이프치히와 잘츠부르크의 시스템이 매우 비슷하기에 황희찬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잘츠부르크 역시 라이프치히에 황희찬을 보내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할 수 없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그의 라이프치히 이적을 상당히 응원하고 있었으며 울버햄튼 이적보다 더욱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상당히 현실적인 이적이라고 생각되는 황희찬의 RB 라이프치히 이적설 , 라이프치히는 현재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모습을 비추는 구단이 되었다.

황희찬의 라이프치히 이적설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그가 라이프치히 이적에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지 매우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