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호날두 , 코로나19만 아니었어도 PSG로 이적?!

유벤투스 호날두 , 코로나19만 아니었어도 PSG로 이적?!

ⓒ 게티이미지

유벤투스의 최고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아직까지도 호날두의 유벤투스 생활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언론은 "호날두가 PSG 이적을 고려했다" 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소식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 과거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합류하기 이전 AC밀란 이적을 원했던 것만큼 말이다.

매체는 "호날두가 토리노 생활이 마드리드나 잉글랜드처럼 매력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라고 말하였으며 이어 그는 유벤투스의 챔스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였고 자신을 영입할 수 있는 구단인 파리생제르망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호날두는 현재 PSG의 최고 에이스인 킬리안 음바페 , 네이마르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원했고 이 둘과 함께하기 위해 PSG행에 대해 신중한 고민을 했었다고 말하였다.

당시 호날두는 현 감독인 마우리시오 사리와 그리 완만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도 유벤투스의 감독 교체설은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었다.

애초 호날두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PSG의 이적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계획이 바뀌었고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았을 경우 우리는 네이마르-호날두-음바페 라인을 볼 수 있었을 지도 몰랐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만약 이러한 협상이 현실화 될 경우 상당히 강력한 3톱이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네이마르는 메시와 호날두 모두와 함께 활동한 선수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조화가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유벤투스의 왕 호날두 , 파리생제르망의 왕인 네이마르가 과연 좋은 관계가 유지될 지도 의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호날두가 합류할 경우 음바페 , 네이마르 둘 중 한 명이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몇몇 팬들은 아직까지 호날두의 PSG 이적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19-20시즌 각 나라의 리그는 끝났지만 아직 챔피언스리그는 끝나지 않았다 ,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가 만족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경우 그가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으며 이번 챔스 리그 결과가 그의 거취의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