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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승 트로피 위해 만약 빅클럽 이적을 선택한다면?!

FootBall/칼럼 Story

by 푸키푸키 2020. 8.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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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승 트로피 위해 만약 빅클럽 이적을 선택한다면?!


현 대한민국 출신의 선수 손흥민 , 토트넘에서 활동하는 그의 진가는 점점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였다.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최고 에이스 반열에 오른 그는 많은 구단들의 관심은 물론 많은 전설들까지 칭찬을하며 그의 능력을 인정했다.


최근 군사 기초 훈련과정까지 수료한 그는 더 이상 군복무가 발목을 잡을 일이 없었으며 계속해서 축구에 신경을쓰면 활동하면 됐지만 한국 팬들은 여전히 그가 토트넘을 떠나길 원했다.


우승컵이 없는 토트넘 , 팬들은 무관을 기록하는 구단에 있어야 할 선수가 아니며 커리어 하이를 원하고 있었다.


실제로 바이에른 뮌헨 , 바르셀로나 , 맨유 등 리그의 빅클럽들과 이적설이 나타나기도 과연 손흥민이 몇 년 안에 토트넘을 떠날 것인지 매우 관심이 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오늘은 그동안 손흥민과 이적설이 생겨난 구단에 대해 알아볼라고한다 , 현실적이지 않지만 그 어떤 구단이 손흥민의 스타일을 살리며 다룰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 연합뉴스

리버풀


우선 리버풀이었다 , 19-20시즌 EPL 우승 ,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 구단은 한 때 손흥민을 원한다는 이적설이 들렸다.


매체들을 통해 리버풀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이 손흥민의 팬이라고 전해졌으며 한 때 리버풀은 손흥민과 같은 윙어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기도했다.


위르겐 클롭은 인터뷰에서도 손흥민의 능력을 칭찬한 적이 있었으며 리버풀 팬들 역시 손흥민을 영입해야한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EPL 구단 중 손흥민의 스타일을 제일 잘 살려낼 것으로 생각되는 구단은 바로 리버풀이었다 ,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의 자리에 기용된다면 충분히 자신의 역량을 뽐낼 수 있다고 생각되었지만 리버풀의 살라와 마네의 측면 입지는 너무 두터워 거액으로 손흥민을 영입하더라고 주전 경쟁이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의 크랙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으며 드리블 , 스피드 , 감아차는 능력까지 매우 우수했다.


이러한 모습은 마치 살라를 떠올리게 만들었으며 손흥민이 EPL 내로 이적을 시도할 경우 리버풀이 제일 이상적인 구단이 아닐까 싶었다.


레알마드리드


손흥민의 라리가 진출? 그것도 바로 명문 구단 레알마드리드? 당시 이 이적설이 전해졌을 때 매우 새로웠다.


한국 선수의 라리가 명문 구단의 관심은 무시할 수 없었으며 한 동안 팬들에게도 큰 화제였다.


하지만 이 소식은 본인은 물론 몇몇 매체에서도 긍정적인 대답을 듣지 못했지만 화제가 컸던 만큼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지네딘 지단 ,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손흥민의 영입을 생각해본 적이 있었지만 이들은 손흥민의 영입을 어디까지나 영입리스트에 포함시켰을 뿐 최우선 영입 선수는 아니었다.


무엇보다 많은 매체들 역시 레알마드리드 이적행에 그리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마르코 아센시오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에당 아자르 등 많은 측면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이들에게 손흥민의 이적료1000억 이상을 지불하며 영입할 이유를 찾기 어려웠다.

바르셀로나


손흥민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전해지며 레알마드리드의 라이벌 바르셀로나 이적설까지 전해졌었다.


이 이적설은 직접적인 이적설이 아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부임할 경우 그가 손흥민의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것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 루이스 엔리케 감독 이후 만족할만한 감독을 얻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이전부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선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포체티노의 선임에 따라 토트넘의 선수들 몇 명이 합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언급되었고 그 안에 손흥민의 이름이 포함된 것 뿐이었다.


만약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영입 된다면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 구단의 명성은 뒷전으로 두고 앙투안 그리즈만의 위치에 손흥민이 들어갈 경우 그리즈만보다 더욱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되었으며 후방에서 창의적인 패스가 들어왔을 때 손흥민의 스피드나 드리블은 충분히 상대 수비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또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그에게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고 개인적으로 레알마드리드보다 바르셀로나 전술에 더욱 쉽게 녹아들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최근 세대 교체는 물론 새로운 감독인 로날드 쿠만이 부임해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바르셀로나는 지켜봐야했지만 이전 스쿼드와 방식을 고려해본다면 바르셀로나의 손흥민 영입은 충분한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 뉴시스

맨시티


리버풀에 이어 손흥민과 맨시티의 이름이 함께 거론된 적이 있었다 , 이 소식은 매체가 구단에게 손흥민의 영입을 추천한 것이었으며 그들은 과르디올라의 전술에 손흥민과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매체는 손흥민을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와 비교했으며 그가 베르나르두 실바와 매우 비슷하다고 이야기하였다.


무엇보다 매체는 손흥민의 우승 경험을 위해 맨시티행을 추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으며 맨시티가 이러한 소식을 어떻게 생각했을 지 매우 궁금할 정도였다.


여러 축구 전설들도 손흥민이 리버풀 , 맨시티에서 활약할 경우 자기의 역할을 해낼 선수라고 이야기하였으며 큰 기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곤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으며 매체가 베르나르두 실바와 비교하는 것을 보면 그의 맨시티-바르셀로나 이적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되었다.


바이에른 뮌헨


개인적으로 그와 제일 어울리는 구단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1등은 바이에른 뮌헨이라고 생각되었다 , 프랭크 리베리 , 아르연 로벤이 떠나고 나서 바이에른 뮌헨은 여러 윙어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르로이 사네를 영입했지만 그 이전까지 허드슨-오도이 , 손흥민의 이름이 언급된 적이 있었다.


손흥민의 활약이 점점 시작되었을 몇년 전 그와 제일 먼저 연결된 빅클럽은 바이에른 뮌헨이었고 과거 독일에서 생활해본 손흥민에게 분데스리가 복귀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말할 수 있었다.


분데스리가의 왕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었으며 현 손흥민의 스타일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큰 도움을 줄 수 이적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르로이 사네 영입에 성공했고 이반 페리시치의 완전 영입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가운데 손흥민의 이적설은 과거로 기억해야했으며 그의 커리어 하이가 일어날 것인지 매우 궁금했다.


ⓒ AFPBBNEWS

유벤투스


라리가 , EPL , 분데스리가에 이어 세리에 역시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그 구단은 유벤투스와 나폴리였다 , 한 때 유벤투스의 이적설로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는 것이 아니냐는 소식이 전해진 적이 있었으며 유벤투스가 손흥민의 영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된 적이 있었다.


당시 언론 매체들은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한 적이 있었으며 스카우터까지 파견되었다고 전해졌지만 당시 유벤투스에게 이상적인 대체자는 모하메드 살라였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소식으로 시작해 소식으로 끝났고 그 이상으로 전해지는 소식은 없었다.


당시 많은 팬들은 내한 방문해 날강두라는 별명이 생긴 호날두에게 악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손흥민의 유벤투스 이적설에 상당히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기억에 남았다.


당시 유벤투스의 이적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영입에 이어 단순한 이적설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이들이 많은 금액을 사용하며 추진력이 붙은 소식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이야기는 이전 이적설로 인해 당시 전술에 얼마나 녹아들 수 있을 지에 대해 생각해본 이야기였다 ,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의 이적을 쉽게 허락해주지 않을 뿐더러 손흥민의 이적료는 그 어떤 구단이 부담을 느낄만한 금액을 요구할 게 뻔했다.


현재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의 이적은 쉽지 않다고 생각되었으며 부임 모든 구단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있는 조세 무리뉴에게 토트넘 우승을 기대해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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