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 에릭센 재영입 문의 , 하지만 본인은 잔류 선언
ⓒ 게티이미지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으로 합류한 크리스티안 에릭센 , 세리에에서 기대 이하 실력을 보여주며 그의 방출설 , 이적설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었다.
인터밀란에서 17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한 그는 이탈리아 적응은 물론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쉽게 녹아들지 못하며 벌써부터 그의 영입을 알아보는 구단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중 에릭센의 전 소속팀인 토트넘도 거론되었으며 인테르가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에릭센을 포함한 협상을 시작할 지도 모른다고 전해지기도했다.
에릭센의 토트넘 복귀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토트넘 복귀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유명 축구 기자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주 전 토트넘이 에릭센의 복귀를 문의했지만 에릭센이 토트넘에 가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하였다.
무엇보다 인터밀란 역시 그를 쉽게 판매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 그는 과거 1000억이 넘는 이적료를 자랑하던 선수였으며 인터밀란은 그의 이적료를 약 700억으로 책정하고 있었다.
구단도 본인도 토트넘과의 협상을 그리 반기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에릭센은 덴마크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인테르에 남아 주전 경쟁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계속해서 적응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 주전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에릭센은 자신이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감독은 물론 코치들을 존중한다며 아직 더 시간을 가지고 준비를 진행할 생각이었다.
토트넘에서 DESK라인이 다시 만들어질 수 있을 지 기대를 한 몇몇 팬들에게는 실망스럽겠지만 에릭센의 토트넘 복귀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그가 다음 시즌 인테르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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