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유나이티드 , 맨유 윙어 대니얼 제임스 영입 원한다

리즈 유나이티드 , 맨유 윙어 대니얼 제임스 영입 원한다

ⓒ 게티이미지

솔샤르 감독이 맨유의 정식 감독이 된 후 새롭게 영입된 윙어 대니얼 제임스 , 애초 스완지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는 맨유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었다.

하지만 맨유가 제임스를 영입할라던 당시 리즈 유나이티드는 대니얼 제임스의 영입을 상당히 원하고 있었다.

당시 2부 리그였던 리즈는 제임스 영입을 매우 원했고 제임스 역시 리즈유나이티드에서 등번호까지 확정되고 구장 방문까지 이루어졌지만 스완지 시티의 변심으로 그는 맨유로 이적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20-21시즌 리즈 유나이티드는 EPL로 승격하게 되며 다시 한 번 대니얼 제임스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대니얼 제임스는 합류한 후 주기적인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다음 시즌 제이든 산초의 영입이 우선 순위로 보일 것 같은 맨유였기에 제임스의 거취도 보장할 수 없게되었다.

최근 그린우드에게 밀리는 모습까지 보였고 더글라스 코스타 , 이반 페리시치 등 윙어 영입을 시도할라는 맨유는 제임스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얼마지나지 않아 판매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승격 후 발렌시아의 로드리고 모레노 , 프라이부르크 로빈 코흐 등을 영입하며 1부 리그 선수들의 영입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시즌 승격으로 탄력받은 그들은 제임스까지 노려보고 있었으며 맨유가 최대 라이벌 중 하나인 리즈 유나이티드에게 제임스를 내줄 지 의문이 들었다.

아직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제임스였지만 선수에게 경기 출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었다.

대니얼 제임스가 리즈유나이티드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리즈와 맨유와의 대화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