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 애초 토트넘 아닌 맨유 이적 원했다
ⓒ 토트넘 홈페이지
7년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한 가레스 베일 , 레알마드리드에서 방출 대상자로 지정된 그는 한 시즌 임대 이적으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그의 복귀에 토트넘 팬들은 환호했지만 영국 매체에 의하면 그가 토트넘보다 맨유 이적을 더 원했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맨유와 협상을 원했지만 당시 맨유는 제이든 산초 영입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자신을 원하지 않은 모습에 실망한 베일은 토트넘으로 이적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전부터 맨유와 가레스 베일의 관계는 점점 깊어져갔고 그가 머지않아 맨유의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 하지만 맨유가 산초에게 꽂히고나서 맨유와 베일의 관계는 잊혀졌고 이러한 모습에 실망한 베일은 토트넘은 선택한 것이었다.
결국 맨유는 도니 반 더 베이크만을 영입하며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이적시장을 보내게 되었다.
영국 매체는 가레스 베일과 맨유의 대화는 상당히 오랜 기간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산초를 선택했다.
하지만 맨유는 제이든 산초 영입을 이적시장을 끝날 때까지 바라보고 있었으며 이들이 막판에 성공할 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토트넘 유니폼보다 맨유 유니폼을 더 원했던 가레스 베일 , 만약 맨유로 이적했어도 많은 환호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무엇보다 토트넘 복귀가 더욱 뜻깊고 더 강력한 전력을 만들었다고 생각되었다.
손흥민 , 해리 케인과 함께 KBS라인이 형성되었으며 전력이 한 층 강화된 토트넘이 이번 시즌 상위권에 안착할 지 매우 기대가되었다.
토트넘에서 레알마드리드 때와 달리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레스 베일 , 한 시라도 빨리 부상이 회복되어 경기장에 나서는 모습을 보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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