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날 너무 오래 머물렀다 , 맨유 감독 제안 받은 적 있어"
ⓒ 게티이미지
맨유에는 알렉스 퍼거슨이 있었다면 아스날에서는 아르센 벵거가 존재했다 , 아스날을 22년 동안 이끈 그는 EPL 우승 3회를 기록 , FA우승 7회를 기록하였고 그의 축구 철학은 그가 떠나고 더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의 경질이 언급될 당시 그의 축구는 노쇠화되었다고 말하며 "벵거 아웃"이라는 플랜카드가 아직까지도 선명했다.
이후 선임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아스날을 바꿔줄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오히려 벵거의 복귀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아지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이러한 잡음은 사라졌다.
1996년 10월 1일은 벵거 감독이 아스날 부임한 날이며 2020년 10월 1일은 벵거 감독의 24주년을 맞이해 최근 한 매최와 인터뷰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아스날에 오래 있었던 것 같다 , 감독직을 더 빨리 내려놨어야했다"라고 말하며 한 때 더 오래 있고 싶었던 감독직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어 "아스날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팀을 맡아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다 , 당시 사람들은 나를 너무 늙었다고 말하며 구단은 내가 떠나길 바랬었다 , 이해한다 22년이 되면 사람들은 변화를 원한다"라고 말하며 당시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도 벵거의 경질은 매우 많이 언급되며 그가 감독직에서 해임되었을 때 환호하는 팬들이 매우 많았다 , 하지만 반대로 슬퍼하는 팬들도 많았으며 한 전설이 이렇게 떠나야한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하지만 그가 떠나고 아스날은 달라지지 못했고 아스날의 에이스였던 메수트 외질의 폼은 급격히 떨어지며 외질을 다룰 수 있었던 감독은 벵거 밖에 없다고 생각 될 정도였다.
이어 다른 매체에서는 벵거 감독이 과거 맨유 감독직을 제안받은 적이 있다고 전해졌으며 시기를 밝히는 것을 거부했다고 알려졌다.
벵거는 과거 바이에른 뮌헨 , 유벤투스 , 바르셀로나 , 프랑스 국가대표팀 등 감독직을 포함한 여러 포지션을 제안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고 그 중 맨유도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벵거는 이 질문에 시기를 밝힐 수 없다는 말과 함께 팬들의 궁금증을 더 증폭시켰고 팬들은 알렉스 퍼거슨이 떠났을 당시 제안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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