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코로나 확진자 급증 , 이러다 리그 중단까지 갈 수 있다
ⓒ 로이터
최근 축구계의 코로나 확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 나라의 리그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EPL , 라리가에서도 구단의 코로나 확진자가 몇 명씩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세리에에서는 확진자들이 급격히하게 늘어나며 또 다시 리그 중단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세리에A의 제노아는 17명의 선수와 5명의 스태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현재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제노아는 이탈리아 축구협회에 일정 연기를 요청했고 이 요청은 승인나며 제노아의 경기는 선수 , 스태프들의 코로나 회복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최근 AC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팀의 주축 에이스인 그의 이탈은 매우 안타까웠지만 슈퍼스타도 쉽게 피해갈 수 없는 확진 판정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었다.
또 나폴리의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 또 유벤투스의 스태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유벤투스 선수 , 스태프 모두가 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이대로 세리에 진행이 가능할 지 점점 걱정되기 시작했다.
우선 유벤투스는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기에 경기는 정상 진행을 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 나폴리 역시 지엘린스키를 제외한 선수단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세리에가 지금보다 사태가 심해진다고 한들 리그를 중단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 같았다.
이전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었을 때 세리에만큼은 리그 중단에 쉽게 수긍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유럽 5대 리그 중 세리에가 가장 늦게 리그를 중단하였으며 그들은 최근 리그 중단으로 손실된 금액을 언급하기도했다.
세리에A는 리그 중단으로 약 6835억 이상의 수입을 잃었다고 발표하였고 현재 이탈리아 축구계의 비참한 상황을 직면하였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이들은 티켓 수입 , 스폰서 계약 감소 , 세계 경기 중계국들의 광고 수입 감소로 이러한 손실이 발생되었고 이러한 손실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 리그 중단을 쉽게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세리에는 리그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방역 대책을 세워야했으며 선수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더 엄격한 방역 수칙을 시행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과연 세리에 구단들의 확진 소식이 더 들려올지 지켜봐야 했으며 이들의 코로나 상황은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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