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즈 FC , 이적시장에서 풋볼 매니저(FM) 활용한다
ⓒ 리그1 홈페이지
19-20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최하위 등수 20위를 기록한 툴루즈 , 결국 2부 리그로 강등되어 승격을 준비하는 이들이 매우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있어 축구 팬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매체는 "툴루즈 FC가 이적시장에서 축구 게임인 풋볼 매니저(FM)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FM시리즈는 3대 축구 게임인 FIFA , 위닝과 함께 엄청난 관심을 받는 게임이었으며 이 게임은 자신이 감독이 되어 전술은 물론 선수 영입 , 방출 등 구단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
이 게임은 세계 50개국 리그 , 축구 클럽 2500개 , 선수 , 스태프 5만명의 데이터가 담긴 게임으로 과거 영국에서는 한 남성이 이 게임에 빠져 이혼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되기도 하였다.
툴루즈 구단 측은 팀의 약점을 보완해나가는 것을 매우 어려워하고 있었으며 스카우터들이 완벽한 선수를 찾을 수 없다며 게임인 풋볼 매니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저해졌다.
툴루즈 회장인 다미엔 코몰리는 "지금까지 FM을 하지 않았다 , 하지만 이제부터 사용할 것이며 이미 많은 구단들이 이 게임을 참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하며 본인도 다른 구단들 처럼 이 게임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는 없겠지만 분명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는 게임 데이터와 실제 데이터를 비교해야 한다 , 이 둘이 뭉치면 최고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하며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실제로 축구계에서 풋볼 매니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 현 맨유의 감독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풋볼 매니저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말한 적이 있으며 그가 FM을 통해 감독을 준비했다는 말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또 게임에서 구단이 슈퍼스타를 영입하는 것을 보면 해당 구단의 약점을 보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아무리 게임이라고 하지만 놀랄만한 시스템을 보여줘 "FM은 과학이다"라는 말까지 들려오고 있었다.
툴루즈는 이러한 게임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이었고 그런 효과로 이들이 승격할 수 있을 지도 매우 주목받고 있었다.
완성도 하나만큼은 인정받은 게임 풋볼 매니저 , 과연 툴루즈가 풋볼 매니저 효과를 받고 모든 면에서 한 층 더 우수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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