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 18개 클럽 체제-리그컵 폐지 프로젝트 준비 중
ⓒ 게티이미지
항상 리그 , 컵 , UEFA 대회로 빡빡한 일정을 자랑했던 EPL , 선수들의 체력은 물론 무리한 일정으로 잦은 부상이 발생되는 가운데 오래 전부터 EPL 일정에 불만을 가져 팀을 떠나거나 비판하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이러한 일정을 개선하는 방안을 리버풀과 맨유가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 두 구단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랫동안 이루어졌던 방식을 바꿀 계획이었다.
우선 이들이 제일 중요하게 보고있던 것은 하부리그의 재정적 지원이었다 , 1부리그인 EPL 클럽들이 하부 리그 구단들에게 25%를 지원함으로써 EPL과 하부 리그의 수익 격차를 최소화 시키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어 현재 20개팀으로 이루어진 EPL을 18개 팀으로 구성하는 방안과 커뮤니티 실드 , 리그컵(카라바오컵)을 폐지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만약 EPL 18개의 클럽 체제로 변경 될 경우 승격 , 강등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었으며 17~18위는 강등 확정 , 16위는 2부 리그의 3~5위 구단과 플레이오프로 잔류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계획은 맨유 , 아스날 , 첼시 , 토트넘 , 맨시티 , 웨스트햄 , 에버튼 , 사우스햄튼 , 리버풀 중에서 단 6개 구단의 동의만 이루어진다면 결정할 수 있는 문제였으며 2부 리그인 EFL 챔피언십 회장 존 페리와 맨유의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하부 리그의 구단들도 재정적 어려움을 맞이한 상태에서 이러한 계획은 매우 새롭다고 느꼈지만 불만의 소리도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그 컵 , 커뮤니티 실드의 폐지는 팬들도 찬성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리그의 18개 클럽 체제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재정적인 지원이 보장되도 승격에 대한 경쟁이 더 낮아질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개인적으로도 리그컵 폐지만 해도 큰 한 걸음을 시작했다고 생각되었다.
18개 클럽으로 축소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시간을 가지고 많은 정보를 접해야한다고 생각되었으며 하부 리그 구단들은 물론 EPL 구단들도 이러한 방식을 어떻게 생각할 지 매우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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