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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첼시 선수 미하엘 발락 "첼시 떠난 것 후회스럽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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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첼시 선수 미하엘 발락 "첼시 떠난 것 후회스럽다"

발락 첼시

ⓒ 백페이지이미지

독일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자리잡은 미하엘 발락 , 1995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2년 레버쿠젠에서 은퇴를 하게된다.


그는 레버쿠젠 , 바이에른 뮌헨 , 첼시에서 선수 활동을 하였으며 큰 신장으로 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미하엘 발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질문에 대답하며 그 중 첼시를 떠난 것이 후회스럽다고 이야기하였다.


미하엘 발락은 첼시에 입단 하였을 때 4년 계약을 채결했다 , 계약이 종료 될 경우 당시 그의 나이는 33세였고 구단은 나이가 많은 선수와 1년 이상 계약을 시도하지 않았기에 구단의 결정을 존중했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이 선택은 실수라고 이야기하였다 , 1년 계약을 하고 나서 그 다음 1년에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며 레버쿠젠으로 떠난 것이 섣불렀다고 말하였다.


당시 발락은 부상을 당한 상태이기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는 선택을 하였고 그는 레버쿠젠에서 2년 활동 후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팬들의 흥미를 자극할만한 발언들이 남아있었다 , 애초 발락은 EPL 구단 이적에 첼시를 선택했지만 맨유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구단이었다.


하지만 발락은 조세 무리뉴를 보고 첼시를 선택하였다고 말했으며 발락에게 첼시는 EPL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되었다고 말하였다.


입단 후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눈 그는 집으로 돌아가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하였다.

무엇보다 무리뉴 감독을 위해 뛰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무리뉴였기에 최대한 존중을 했따고 말하였다.


첼시 , 맨유 외에도 발락을 원하는 구단은 라리가에도 있었다.


그 구단은 바로 라리가의 최강 구단인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였다 , 발락은 라리가 이적설에 이렇게 대답하였다.


"EPL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옳은 선택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또 많은 축구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사건 08-09시즌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당시 경기가 끝나고 발락은 도망치는 심판을 쫒아가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부분에 있어 아직까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하였다.


심판 판정에 엄청난 손해를 봤다고 말하였으며 이어 당시 VAR이 있었더라면 챔스 우승은 첼시였다고 이야기하였다.


아직까지 첼시 선수 시절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미하엘 발락 , 그의 첼시 시절을 회상하며 카이 하베르츠가 발락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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