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레스 푸욜 "우상인 파울로 말디니와 함께 일해보고 싶다"
ⓒ 연합뉴스
바르셀로나 , 스페인의 전설적인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 ,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영원한 주장이었으며 푸욜이 떠난 이후 바르셀로나에는 그를 대체할만한 수비수 영입은 볼 수 없었다.
2014년에 현역에서 물러난 그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부단장을 맡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라리가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었다.
최근 푸욜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AC밀란으로 갈 수도 있다고 언급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푸욜은 "나의 우상 말디니와 함께 하고 싶다 , 이탈리아에서 경력을 쌓으면 행복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AC밀란을 위해 일하는 것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푸욜의 인기는 대단했다 , 빅클럽들이 그를 모셔오기 위해 손짓을하고 있었지만 그는 쉽게 움직이지 않았고 본인이 AC밀란행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며 조만간 AC밀란의 디렉터로 합류할 지도 몰랐다.
푸욜의 말디니 존경은 그가 현역 시절에서도 언급해 많은 팬들이 알고 있었다.
푸욜은 자신에게 최고의 수비수는 파울로 말디니라고 언급했었고 말디니가 바르셀로나 훈련장을 방문했을 때도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으며 또 현역시절 푸욜은 자신이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 AC밀란 이적에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었다.
이런 푸욜의 말디니 사랑은 은퇴 이후에도 계속되었으며 현재 AC밀란의 스포츠 전략 개발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말디니에 보탬이 되고싶어했다.
라리가 최고의 수비수 , 세리에 최고의 수비수가 AC밀란의 임원으로 뭉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며 그가 은퇴 이후에라도 말디니와 함께 일해 볼 생각인 것 같았다.
현재 파울로 말디니의 AC밀란 영향력은 매우 컸으며 만약 푸욜이 임원으로 합류한다면 어떠한 역할을 할 지 매우 기대되었다.
과연 푸욜이 스페인이 아닌 이탈리아로 향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그의 소망대로 말디니와 함께하길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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