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 자진 사임 , 메시 잔류 할 수 있다
ⓒ 게티이미지
바르셀로나의 회장인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 팀의 최고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와 불화는 물론 그의 구단 운영에 모두가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리오넬 메시의 이적설이 전해들려 왔을 때 그는 자신이 떠나 리오넬 메시의 잔류를 설득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메시의 잔류 선언 후 그는 임기 기간을 전부 채울 것이라며 갑작스럽게 태도를 바꾸기도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계속 회장직에서 활동하던 그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바르셀로나 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말하였다.
바르셀로나 공식 채널은 바르토메우 회장의 사임 소식을 전했으며 경영진들도 사퇴한다고 말하였다.
그의 임기 기간은 내년 3월까지였지만 팬들은 그의 불신임 청원을 진행하며 결국 그는 사임을 결정하게 되었다.
결국 바르토메우 회장은 6년 9개월만에 회장직을 내려놓게 되었고 바르셀로나는 90일 안에 새로운 회장을 선임해야만했다.
애초 3월에 새로운 회장이 선임될 예정이었지만 바르토메우의 사임으로 인해 회장 투표를 좀 더 서두르게 되었고 바르셀로나의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바르셀로나 팬들은 매우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르투르 멜루<->미랼렘 피아니치의 트레이드 추진 , 리오넬 메시와 불화 , 선수단 주급 삭감 등 그의 구단 운영 방식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의견이 많았다.
몇몇 차기 회장 후보들은 바르토메우 체제에서 바르셀로나는 침체되고 있다고 말할 정도였으며 추락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바르토메우의 사임으로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많은 매체들은 이 소식을 접한 리오넬 메시가 상당히 기뻐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 그의 사임으로 인해 메시가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그의 잔류에 무게가 점점 생기기 시작했다.
새로운 회장이 올 경우 메시의 재계약을 1순위로 추진할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바르셀로나의 앞으로를 지켜봐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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