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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구 시우바의 EPL 적응기 "헤딩 많이 해 머리가 아프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1. 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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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구 시우바의 EPL 적응기 "헤딩 많이 해 머리가 아프다"

치아구 시우바

ⓒ 로이터

새롭게 첼시로 합류한 베테랑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 , 자유 계약으로 합류한 만큼 첼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였다.


경기에서 실수도 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만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그는 아직까지 EPL 적응에 힘쓰는 모습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에서 나는 엄청난 두통을 겪었다 , 왜냐면 공중볼 경합이 많고 경기 속도가 너무 빨랐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다.


치아구 시우바는 프랑스에서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로 적잖이 당황한 것 같았다.


EPL의 빠른 경기 템포에 헤딩을 하는 횟수도 많아졌으며 빡빡한 일정을 자랑하는 EPL인 만큼 그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축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치아구 시우바는 이어 "우리는 자신을 창조해야한다 , 코로나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으며 우리는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진행하기에 부상 가능성도 매우 높다 , 우리는 기계가 아니며 앞으로가 걱정된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EPL 합류 후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적응은 물론 몸 관리를 기존보다 몇 배 이상 신경을 써야만했다.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동료 선수가 출전하지 못할 경우 확진자가 아닌 선수들이 부담을 안고 뛰어야만했다.


이러한 부담에 이어 빡빡한 일정은 구단은 물론 선수들의 몸을 혹사시키기도 하였으며 여전히 EPL 일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치아구 시우바 , 에두아르 멘디가 합류 후 첼시의 실점은 줄어들었지만 치아구 시우바 자신이 언제 부상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EPL 적응은 물론 앞으로에 대해 생각하는 치아구 시우바가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그가 첼시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지 기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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