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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 부상으로 허덕이는 세리에 클럽들 , 벌써부터 막막하다

FootBall/칼럼 Story

by 푸키푸키 2020. 11. 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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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 부상으로 허덕이는 세리에 클럽들 , 벌써부터 막막하다


지난 번 EPL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도 많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 이들 역시 코로나 , 부상으로 선수들이 전력을 이탈하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었다.


현재 세리에는 매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 기존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던 구단들이 상위권은 커녕 중위권에 머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히려 중위권 구단들이 상위권에 위치하는 반전을 보여주고 말았다.


이렇게 이들의 경기는 늘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이들은 이 틈을 이용해서라도 구단의 순위를 안착시킬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리에라고 다른 리그처럼 재정이 넉넉하지 못했다 , 세리에A는 코로나로 인해 7899억을 손실을 봤으며 이전 리그 중단 때도 리그를 강행하겠다는 고수적인 자세를 보여주기도 했었다.


이딜은 또 다시 코로나로 인한 리그 중단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세리에 구단들의 현 상황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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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 연합뉴스

-세리에 유벤투스-


우선 세리에의 왕이자 독주 클럽 유벤투스였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최고의 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이 클럽은 19-20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20-21시즌은 많은 팬들에게 걱정을 받고 있었다.


그것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게 된 안드레아 피를로 체제였다 , 그는 선수 시절 최고의 패스 마스터 중 하나였지만 그는 감독 경험이 없던 신입 감독이었다.


애초 유벤투스 U-23 감독으로 계약서에 서명했지만 10일 후 마우리시오 사리가 경질 당하며 그의 보직이 갑작스럽게 유벤투스의 1군 감독으로 변동되었다.


그의 현역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해보았을 때 새로운 유벤투스가 탄생 할 수 있었지만 구단 측은 피를로가 원하는 선수들을 아직까지 영입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서 이전과 같은 모습을 받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파울로 디발라의 좁혀진 입지 등 구단 내에서도 많은 잡음이 생겨나고 있었다.


최근 유벤투스는 구단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의 연봉에 부담을 느껴 그의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정상의 자리를 유지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현재 유벤투스는 리그 7경기 중 3승 4무 0패로 무승부를 자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한 때 호날두의 코로나 확진으로 전력을 잠시 이탈했지만 이들이 호날두의 힘을 얻어 리그 상위권으로 도약 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세리에 라치오-


다른 구단에 비해 큰 인지도를 자랑하지 못했던 라치오 , 하지만 이들의 순위는 점점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주전 공격수인 치모 임모빌레가 라치오에서 엄청난 전성기로 득점왕에 오르기도 하였으며 이들은 앞으로 더더욱 큰 기대를 받을 것만 같았다.


라치오의 감독인 시모네 인자기도 은퇴 후 감독으로써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라치오에게는 크나큰 사건이 생기고 말았다.


라치오 선수 및 구단 관계자들에게 코로나 양성 판정이 자주 나타나기 시작하며 정부는 이들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이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에 의문을 가진 정부는 조사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들은 8명의 선수 확진이라는 판정으로 경기에 큰 지장을 끼치게 된다.


현재 이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조작했다면 중징계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해졌으며 최악의 경우 리그 강등까지 가능하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미 라치오는 한 차례 의혹을 부인한 상태였지만 아직까지 조사 중인 관계로 이들의 앞으로를 지켜봐야했다.


경기보다 정부와 갈등이 생기고 있는 라치오 , 이러한 부분은 경기력에 큰 마이너스가 생긴다고 생각되었으며 이들이 이번 시즌 리그 상위권을 유지 할 수 있을 지 매우 궁금했다.

-세리에 AC밀란-


이번 시즌 세리에에서 제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AC밀란 , 2011년 이후 정상에서 중위권 구단으로 바뀐 이들은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AC밀란으로 합류한 뒤 이들의 경기력은 부활하기 시작하였고 경질 가능성이 높았던 스테파노 피올리의 경질 소식도 쏘옥 들어가고 말았다.


사실 즐라탄이 AC밀란을 바꾸었다고 봐도 이상할 게 없었으며 이들은 현재 5승 2무 0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으며 즐라탄은 세리에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즐라탄 , 돈나룸마의 코로나 확진으로 이들의 연승 행진은 무너지고 말았고 다행이 무승부로 아직까지 패배는 없었다.


하지만 최근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위기가 찾아오게 되었고 부활이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유지 될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은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콘테 에릭센

ⓒ 게티이미지

-세리에 인터밀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합류로 한 때 유벤투스의 우승 행진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구단으로 기대받았던 인터밀란


하지만 아쉽게도 19-20시즌 인터밀란은 유벤투스와 승점 1점 차이로 리그 2위로 머물며 20-21시즌을 기대해야만했다.


20-21시즌이 시작되고 나서 현재 인테르의 리그 순위는 7위 , 3승 3무 1패로 그리 좋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다.


안토니오 콘테의 경질설이 언급되기도했지만 그를 경질할 경우 인테르는 콘테에게 위약금을 600억 이상을 지불해야만했다.


사실상 경질이 어려운 콘테는 앞으로 인터밀란의 감독으로 남을 것 같았으며 그는 자신이 인테르를 우승시키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었다.


그는 이전부터 구단에 없는 회장을 이해 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하였고 선수 영입 문제에서도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서로 매우 좋은 관계라고 생각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콘테와 인테르의 동행은 계속 될 것 같았으며 이들은 아직까지 많은 선수들을 영입 리스트에 두고 전력 보강을 중점으로 두고 있었다.


인터밀란은 EPL에서 외면받는 선수들의 영입을 원하는 가운데 그 중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적은 점점 확실시 언급되고 있었다.


제대로 된 전력 보강만이 이들의 리그 상위 도약을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며 이들의 이적시장을 지켜봐야했다.


-세리에-


이 외에도 AS로마의 엘라스 베로나 선수 기용 실수로 몰수패 사건이 있었고 나폴리도 유벤투스 전에서 주전 선수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몰수패를 받았다.


유독 세리에에서 몰수패 소식이 자주 들려왔으며 이들은 이러한 결정에 항소를 요청하며 자신들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최근 세리에는 경기보다 몰수패 , 사건 사고 , 코로나 등으로 여러 소식이 더욱 더 들려오는 것 같았으며 이러한 소식이 경기보다 더욱 더 주목을 받는 것만 같았다.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지만 이러한 사건이 아닌 경기력으로 주목을 받는 리그가 되길 바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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