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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하베르츠에게 시간이 필요해, 1시즌 기다려주고 비판해!"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0. 12. 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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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하베르츠에게 시간이 필요해 , 1시즌 기다려주고 비판해!"

카이 하베르츠

ⓒ 게티이미지

20-21시즌 첼시에서 제일 비싼 이적료로 영입된 독일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 , 티모 베르너와 함께 첼시를 이끌 인재로 주목을 받았지만 합류 후 그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카이 하베르츠는 이적료 1062억이라는 거액으로 첼시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지만 상대 선수 압도는 물론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많은 기대가 있던 만큼 실망스러운 그의 활약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그를 비판하고 싶다면 1주일 , 6개월 , 1년은 기다려줘야한다 , 하베르츠는 크게 될 선수이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젋은 선수들이 EPL에 오게 되면 리그 속도에 맞춰나가는데 인내심을 가져야한다"라고 말하였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말은 아직 카이 하베르츠가 EPL 적응 중이었으며 다른 선수에 비해 그 과정이 좀 더 오래 걸릴 뿐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카이 하베르츠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카이 하베르츠는 "분데스리가와 비교해 다른 능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 하지만 스타일이 완전 틀리며 분데스리가와 달리 EPL은 생각할 시간도 주어지지 않는다 , 매 순간 빠르게 달려야 하며 분데스리가보다 피지컬과 공격적이다"라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100% 적응하는데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어필했다.


첼시의 역대 최고 이적료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카이 하베르츠 , 점점 터지지 않은 모습에 비난의 강도는 점점 거세지고 있었지만 램파드 감독과 본인이 직접 이러한 상황을 언급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라고 하고 있었다.


20-21시즌 첼시로 합류한 이적생들이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카이 하베르츠의 포텐이 터져 첼시의 리그 우승 경쟁에 더더욱 힘을 보탤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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