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이 아스날을 떠나 터키 페네르바체에 도착한 가운데 그의 이적 오피셜은 금방 전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아스날은 오랫동안 방출 대상자인 메수트 외질을 처분하게 되었고 에이스 등번호인 10번은 공석으로 남게되었다.
여기서 아스날 선수들은 그 동안 등번호 10번을 탐내는 것 같았다 , 여기서 공격수 2명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10번을 탐내고 있었다.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는 SNS를 통해 누가 등번호 10번을 차지할 지에 대해 농담을 주고 받았고 오바메양은 라카제트에게 "다 니거야"라고 글을 남기며 양보할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라카제트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활동 당시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었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등번호 10번을 차지했던 선수였다.
이러한 이유로 라카제트는 10번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컸으며 그가 현재 등번호 9번이 아닌 10번을 차지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다.
아스날의 10번은 매우 상징적인 등번호였다. 데니스 베르캄프 , 로빈 반 페르시 등 여러 에이스 선수들이 차지하고 활동한 등번호였고 이들이 10번에 욕심을 내는 이유는 충분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바메양이 이 등번호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했다 , 오바메양의 14번 등번호는 입단 당시 남는 번호를 지급한 것이었다.
오바메양이 합류할 당시 7,9번의 등번호를 원했지만 당시 미키타리안 , 라카제트가 이 등번호의 소유자로 활동하고 있었고 결국 그는 14번의 등번호를 선택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아스날의 전설 티에리 앙리의 등번호를 이어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거기에 대한 연관성은 크게 존재하지 않았다.
라카제트의 9번 , 오바메양의 10번 혹은 오바메양의 9번 , 라카제트의 10번을 기대해볼 수 있었으며 아스날이 10번의 등번호를 누구한테 부여할 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오랫동안 외질이 차지했던 10번이 과연 어느 선수에게 전해질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몸짱 된 페르난도 토레스 , WWE 로얄럼블에 출현하나? 각종 루머 쏟아지고있다 (2) | 2021.01.22 |
---|---|
인터밀란 3월 새로운 엠블럼 공개한다 , 유벤투스처럼 변경 사례 따른다 (2) | 2021.01.20 |
치아구 시우바 아내 , 리버풀 로버트슨 저격 "너보다 칠웰이 더 잘해" (4) | 2021.01.17 |
웨스트햄 , 과거 네이마르 영입 성공할 뻔? 단 돈 420억이었다 (5) | 2021.01.12 |
사카-스미스 로우에 이어 마르티넬리까지? 호나우지뉴"마르티넬리 호나우두를 생각하게 한다" (2) | 2021.01.11 |
댓글 영역